안녕하세요. 쫌 진지한 다이어터 예쓰욜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점심을 도시락을 싸다니고 있는데요
다른 건 몰라도 꼭! 가져가는 녀석이 있어요
이미 제 포스팅에도 많이 등장한
퀘이커 즉석 오트밀입니다.
크흐 강추강추예요
특히 구운누룽지ㅋㅋ
요 제품은 롯데제과(퀘이커)와 백종원 아저씨의 콜라보로 탄생한 제품이라네요.
쿠팡에서 6개 한박스씩 로켓와우로 사먹고 있어요
개당 1600~1800원 선에서
구매가 가능한 것 같아요
퀘이커는 세계에서 유명한 오트밀/시리얼 브랜드죠. 롯데제과에서 독점으로 원료를 가지고와서 국내생산, 판매한다고 하네요. 저도 호치민에 있을 때 퀘이커 많이 봤는데, 한국에 왔는데 패키지가 다 한국어라서 좀 생소했었어요. 롯데제과에서 생산까지 하는 줄은 몰랐네요. 판매가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트밀은 귀리를 압착해 만든 것으로 차갑게 먹기도 하지만 핫시리얼이라고 해서 따뜻한 물을 부어 죽처럼 외국에서는 많이 먹어요. 욜이는 따뜻한 오트밀에 바나나 썰어넣고 시나몬 가루 뿌려서 아침에 먹는거 정말 좋아합니다 ㅠㅠㅠㅠㅠ
그런데 이 오트밀을 먹으려면 그릇이 있어야 하고, 따뜻한 물이 있어야해서 집이 아닌 곳에서 먹기 힘들었는데 요 제품이야 말로 도시락 싸다니는 제 눈에 쏙 들어온 제품이었어요.
1팩에 195kcal구요
탄수화물, 식이섬유, 단백질 등등 함유
칼로리는 중간정도 크기의 고구마2개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뜯으면 요렇게
오트밀, 그리고 일회용 숟가락이 들어있어요
숟가락까지 들어있으니 얼마나 간편하게요
오트밀과 누룽지오트밀이 들어있어요
먹는 방법
개봉한 후 오트밀을 넣고 따뜻한 물 넣기
3분 기다리기
=> 안에 표시선이 있다고 하는데 제 눈엔 아무래도 안보입니다.ㅋㅋ 그래서 아래 사진처럼 저 주황색 선까지 물을 넉으면 딱 적당해요. 물을 조금만 넣으면 뻑뻑해지는데 그 식감도 좋아하신다면, 취향에 따라서 ㅎㅎ
물은 요기까지가 좋아요
맛은 달지 않고 고소해요.
누룽지 숭늉 맛인데
오트밀 특유의 고소함이 더해집니다.
자극적인 맛은 아니구요
(그래서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좋아요!)
먹고 나면 속도 든든하고 소화도 잘 된답니다.
착한 제품!! 인정 !!
실제로 요렇게 도시락을 싸다닙니다.
오트밀, 닭가슴살, 그리고 요거트에 양배추샐러드
총 400~450kcal정도 되겠네요
오트밀 195 kcal
닭가슴살 소시지 150kcal
프로바이오틱스 요거트 70kcal
저정도 양배추는 거의 칼로리가 없다고 칩니다..ㅎㅎ
탄수화물 60g
단백질 27.5g
지방 6.3g
의 구성이에요
양배추엔 소스 대신 요거트를 뿌려 먹으면 맛있어요
요렇게만 먹어도 다른 음식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든든하답니다.
그리고 마트에서 구입해본
퀘이커 즉석 오트밀 : 구운김 오트밀
190kcal네요
물을 붓고 나면 김과 당근이 보여요 ㅋㅋ
이 제품은 맛이 조금 더 자극적이더라구요
뭔가 진짜 식사가 되는 것 같은 "죽"느낌
김의 감칠맛이 더해져서 그런 것 같아요
먹으면서 "음...도시락으로는 말고
아플 때 죽대신 먹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 오트밀들은 식사대용으로 괜찮지만
입이 까끌거리고 입맛이 없을 때
간편하게 따끈하면서 든든하게 한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아요 :)
세계1위 오트밀 브랜드 퀘이커라서 더욱 신뢰가 가고, 그만큼 맛과 퀄리티 또한 보장이 되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특히 구운누룽지맛은 자극적이지 않아서 평소 강한 양념을 피하는 저에게도 딱 좋았어요.
무엇보다 냄새도 나지 않아서 도시락으로 먹기에도 좋은 제품!
몇달 째 계속 사먹고 있으니
다이어트/식단 중이신 분들 중
탄수화물 대체로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퀘이커 구운 누룽지 오트밀 시리얼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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