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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Living 리빙 살림팁

벨기에 친환경 세탁세제 I 드라이클리닝 대신 - ECOVER(에코버) 울세제

by YESYESYOL 2019. 9. 28.

호치민에 나와있다보니, 드라이클리닝을 해야하는 경우 애매할 때가 많다.

내가 사는 1군에서 30분씩 차를타고 푸미흥 세탁소를 갈 수가 없다.

적당한 세제를 찾던 중 안남마켓에서 발견한 에코버(ECOVER)!

벨기에 세제 전문 회사 ECOVER가 만든 울세제(중성세제)다. 946ml

친환경 재료에다 심지어 용기까지 25% 재활용 플라스틱 + 75% 사탕수수로 만들었다고한다.

너무나 착한 회사/착한 제품이 따로 없다.

이런 회사 제품은 많이 많이 써줘야하쟈나!!!!

ECOVER 에코버 중성세제

앞면에 "Delicate Laundry Liquid" "Gives delicate items the care they need" 라고 되어 있다.

특별한 케어가 필요한 제품에 적합한 고급 세제인가보다.

일단 드라이클리닝이 필요한 옷+ 신발+ 등등에 사용하면 되는데.

뚜껑에 1/2 정도 세제를 덜어 손빨래로 문질러주면 때가 금방 빠진다.***

뚜껑은 20ml 이다.

뚜껑에 세제를 덜어서 쓰면됨. 뚜껑용량 20ml

사용 후기 >

때가 잘 빠진다. 깔끔하다. 향이 순하다. 손에 자극이 없다. 헹굼 후 깔끔하다.

(가격에서 별 한개 빼고)

★★★★☆

일단, 얼룩제거 기능이 뛰어나다!!!

그리고 장갑을 끼지않고 손빨래를 해도 손이 따갑거나 자극적이지 않다. 신기하다!!

냄새도 순하고 (아기 세제 같은 냄새?) 빨래가 마른 후에도 뻣뻣함이 전혀 없다.

여러번 헹구고 나면 세제가 남아있다는 느낌이 들지않고 깔끔.

나중에 결혼하고 아기가 생기면 아기옷은 이 세제로 빨아줘야겠다.

(아니 너무나 먼미래?ㅋㅋㅋ)

 

 

가격은 베트남 안남마켓에서 한통에 1만원정도 했는데,

한국에서는 2개 1만원에 살수 있더라.. ^^ (한국최고)

드라이클리닝을 한다고 하면 15~20벌 정도는 빨 수 있을 것 같다. :)

세탁소 1번에 5천원이라고 하면 5만원 이상 버는셈!

이걸로 캄보디아 가서 망한 반스 운동화(스웨이드)도 세척하고 => 운동화 세척 강추>.<

아래와 같이 노트북 파우치도 세척했다.

 

 

세탁 전) 2년 정도 쓴 노트북 파우치. 버릴까 하다가 에코버로 빨아봤다 ㅋㅋ

 

세탁 후) 크게 문지르지 않아도 때가 깨끗하게 빠진다 :)

뽀송뽀송하고 좋은 냄새까지 남!!

아끼는 nike Luna도 세척완료!

뻣뻣함 / 색변화 없이 아주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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