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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chiminh 일상은 여행131

Vlog 신기한 동남아 과일 7|사워솝(soursop)/그라비올라 먹는 방법 사워솝(soursop)이라고도 부르고 그라비올라(graviola)라고도 부르는 이 과일 얼마 전 "천연 항암초"로서 그 잎을 다른 차를 마시는 것이 선풍적인 인기였다. ​ 잎 말고 열매, 열매는 어떻게 생겼을까? ​ 사워솝의 다양한 이름들 : Graviola (포르투갈어), Soursop (영어) 가시여지(한국), Guanabana (스페인어) 베트남에서는 흔하게 살 수 있는 과일이 사워솝이다. 잘 무르기도 하고 상처가 나기 쉬워 저렇게 개별 포장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다른 날 갔을 땐 딱딱해서 그랬는지 포장지가 없었다.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박?같기도 하고 커다란 오이처럼 겉에 가시가 있다. 정말 특이하고 사고 싶지 않게 생겼다. (예를 들어 용과 같은 화려한 과일에 비해서ㅋㅋ) 호치민 마트에서.. 2019. 9. 29.
Vlog 신기한 동남아 과일 6| 용과(드래곤 프루트, Dragon Fruit) 동남아에 오면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용과, 영어로는 드래곤프룻(Dragon Fruit)이나 피타야(Pitaya, Pitahaya) 이라 한다. 여느 과일과 마찬가지로 비타민 C와 항산화물질이 풍부하여 사랑받는 과일이다. 그렇게 달지 않은 탓인지 칼로리도 높지 않은 편이다. ​ ​ ​ ​ ​ ​ 용과 효능 : 비타민, 항산화물질 풍부, 변비, 피부 에 좋음 칼로리 : 45 kcal (100g) ​ 드래곤 프룻은 요렇게 속이 하얀 것과 빨간것, 그리고 겉이 노란것 등 3개 종류가 있다고 한다. ​ ​ ​ 그리고 요런 선인장에서 자란다는 사실! 나는 처음 알았다. 드래곤프룻은 신기하게도 선인장의 열매다. 멕시코, 콰테말라 등에서 왔지만 요즘은 동남아 및 중국, 그리고 한국에서는 제주도에서도 키우도 있다고 한다.. 2019. 9. 28.
Vlog 신기한 동남아 과일 5|파파야 먹는 방법(papaya/Pawpaw) ​ 동남아에 흔한 과일 파파야. 영어로는 Papaya라고도 하고 Pawpaw라고도 한다. ​ 베트남 마켓에서 작은 수박 크기 1통에 3천원 정도에 구매했다. ​ ​ ​ ​ 동남아 여행가면 조식뷔페나 식당에서 망고라고 착각하고 먹기도 하고 태국에 유명한 솜땀(somtum)은 덜 익은 초록색 파파야로 만드는 야채 샐러드다. ​ ​ ​ 덜 익은 파파야는 겉은 초록/속은 하얀색이고, 잘 익은 파파야는 겉은 노랑/속은 오렌지컬러에 가깝다. ​ ​ 요렇게 채 썬 파파야에 각종 야채와 견과류를 넣어 새콤하게 먹는 솜땀샐러드 ​ 태국 여행시 꼭 먹는 솜땀샐러드는 초록색(덜 익은)파파야로 만든 다는 사실! ​ ​ ​ ​ 파파야는 그 자체로 달고 맛이있지만, 영양이 풍부해 건강에도 좋은 과일이란다. 파파야 효능(Paypa.. 2019. 9. 28.
Vlog 신기한 동남아 과일4|스타애플(Star Apple) 신기한 동남아 과일 스.타.애.플 ! ​ ​ 사과랑 생김새만 비슷한 이 과일! 바로 스타애플이다.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지만, 동남아 여행 시 조식뷔페에 가면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과일이다. 파나마 지역에서 많이 난다고 하여 한국말로는 "파나마 사과"라고도 부른다는데, 이 아이는 이름이 굉장히 다양하다. 베트남에서도 스타애플 (Star Apple)이라고 하는 듯 하다. 스타애플의 다양한 이름 : Star Apple, 파나마 사과, Golden Leaf Tree, cainito, caimito, tar apple, star apple, purple star apple, milk fruit, aguay.... etc ​ 자르면 이렇게 속은 마치 하얀 감처럼 생겼다. 사과와 맛도 전혀 다르다. ​ 베트남에서는1.. 2019. 9. 28.
Vlog 신기한 동남아 과일 3| 커스터드 애플(Custard Apple) ​ 신기한 동남아 과일 1편 커.스.터.드.애.플 ! ​ 마치, 커다란 초록색 솔방울 처럼 생긴 너의 정체는 무엇이냐. ​ ​ ​ 한국에선 거의 먹지 않는 과일. 껍질이 거북이 등껍질처럼 생긴 이 과일은 커스터드 애플이다. 베트남 시장이나 마켓에서 흔히 살 수 있다. 커스터드 + 애플이라니? 먹어보면 으음-하고 이해되는 그 맛. ​ ​ ​ 가격은 1k에 4500원 정도다. 두개를 샀더니 한 3,500원 정도 나왔다. 베트남 과일치곤 비싼?느낌. ​ 마트말고 재래시장에 가도 흔히 볼 수 있다. 쪼오기 왼쪽아래, 보이시나요? ↖요기 있는 애가 커스터드 애플. 커스터드 애플 고르는 방법 : 바로 먹으려면 몰캉한 것을, 3-4일 후에 먹으려면 딱딱한 것을 고르면 된다. (금방 물러지니 너무 무른것은 사지 않도록.. 2019. 9. 28.
신기한 동남아 과일2|코코넛(Coconut) ​ 동남아에 여행을 오면 꼭 맛보아야 할 것이 과일, 그 중에서도 코코넛 :) 콩카페 (CONG CAFE)의 코코넛 커피도 굉장히 유명하다. ​ ​ 베트남에서 핫한 콩카페의 코코넛 스무디 커피 ​ ​ ​ ​ 코코넛은 베트남에서 굉장히 흔하다. 개당 1~2천원이면 신선한 코코넛을 시장이나 편의점에서 살 수 있다. 나도 식당에 가거나 운동 전후에 갈증해소 용도로 코코넛을 즐겨 마신다. 내가 "진짜" 코코넛을 제대로 맛 본 것이 2년 전 베트남에 왔을 때 였을 거다. 처음엔 밍밍하니 무슨 맛인가? 했지만, 지금은 그 달고 시원한 맛에 푹 빠져버렸다 ♥ ​ ​ ​ 베트남에 오면 세 가지 모양의 코코넛을 볼 수 있는데, 결국 다 같은 코코넛이라는 것 ! ​ 초록 코코넛에서 껍질을 까면 -> 하얀색 코코넛 -> 더.. 2019. 9. 28.
Vlog 신기한 동남아 과일1| 패션프루트(Passion Fruit) 동남아를 여행해본 사람이라면 한번 맛보고 사랑에 빠졌을 그 과일. 못생긴 만큼 맛있는(새콤달콤!) 패션 프루트 먹는 방법을 공유해볼까 한다. ​ ​ 프룻의 겉모습은 정말 못생겼다. 계란보다 조금 더 큰 크기에, 검붉은 색깔에, 겉은 쭈글쭈글 하다. =>살 때 이런 것을 고르면 된다. ​ 썩은 과일이 아닐까?싶기도.ㅋㅋㅋ ​ ​ ​ ​ 베트남에선 6개 = 천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무게는 속이 텅빈 과일처럼 매우 가볍다. 마트에서 매우 흔하게 구할 수 있는 과일이다. 두번째 줄 맨 앞에 있는 것이 패션 프루트다. ​ 개인적으로 패션프룻은 새콤하고 달콤한 맛으로 먹기도 하지만, 먹으면 화장실을 매우 잘가게 되어서 선호하는 편이다. 패션 프룻은 실제로 몸에도 좋은 과일이라고 한다. 패션 프룻 효능 : 비타.. 2019. 9. 28.
[호치민 약국] 베트남 감기약 사 먹기 / 베트남에서 감기에 걸렸다면 ? 한국에서 베트남 나올 때 몸살약/코감기약/목감기약 등등 한 보따리 챙겨왔었다. 비상약은 아마 해외근무자가 챙겨야 할 1순위가 아닐까 싶다. 베트남 약은 막연히 뭔가 먹고 싶지 않고 먹으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드니까 ​ ​ 가끔씩 감기에 걸릴 때가 있다. 더운 나라임에도 계절 변화라는 게 있어서 환절기 감기에 걸리기도 하고(1년차엔 모르다가 2년차부턴 계절마다 춥고 덥고 그렇다ㅋㅋㅋ) & 사무실에서 서로 옮기도 한다. ​ ​ 특히 사무실엔 늘 감기환자가 있다. 이유는 오토바이다. 베트남 사람들은 오토바이를 정말 정말 많이 타고 다니는데, (길거리에 걷는 사람보다 오토바이 탄 사람이 더 많다) 우기나 환절기 때 잠깐 비를 맞고 운전을 하거나 하면 감기에 많이 걸린다. 그 감기를 또 많이 서로 옮기고 옮긴다.. 2019. 9. 28.
호치민 브런치 카페 I 편집숍 겸 카페 - 루진(Lusine) 브런치가 맛있는 곳 ​여행가면 브런치 카페 맛있는 곳 꼭 들리게 된다. 호치민 3년차가 가장 추천하는 카페는 "루진" 호치민에 3개 지점이 있는 루진(lusine)은 편집숍 겸 카페다. 가면 젊은 감성의 수입브랜드(메종키츠네, 꼼데가르송)등의 옷과 악세서리를 살 수 있고, 한쪽에선 카페를 즐길 수 있다. ​ 카페의 브런치 메뉴는 양도/맛도/플레이팅도 가성비 최고 ☺️ ​ 호치민에서 브런치는 꼭 루진에서 한번 맛보길.. 요즘은 꽃잎으로 플레이팅을 해준다. 프렌치토스트 with 아이스크림. 두툼한 식빵의 굽기가 딱 좋다 ㅜㅜ ​ 얼그레이 티. 우유랑 갈색설탕을 같이 준다. 미니초콜렛도 요거트. 달지 않은 요거트에 각종 베리 망고 바나나 등이 올라가 있다. 위엔 코코넛 가루 ​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함께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양도 .. 2019. 9. 28.
호치민 일상 I 루진 Lusine Weekeend 주말 브런치 세트(Board) 호치민 3년차 가장 최애! 브런치 카페 루진 갔다왔어요. (질리지 않아요~~~) ​ ​ 지난 주말 간만에 친친이와 (아이)쇼핑했어요. 중간에 루진 들러서 커피나 한잔 할까?해서 들어갔는데 에그머니나!! 마침 weekend에만 판매하는 브런치 세트가 뙇!! 눈에 띄지 뭡니까. 브런치 귀신들이라 고민없이 어머 이거먹자 했지요 ㅋㅋ ​ ​ 루진에서 인기있는 브런치메뉴들을 미니 사이즈로 여러종류로 보드에 올려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메뉴예요. ​ 브런치세트 1인당 190,000동 = 9,500원 꼴이네요. (10% VAT + 5% 서비스차지 별도) ​ ​ 그리고 맥주나 주류를 2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상품도 있어요 290,000동 = 14,500원 (10% VAT + 5% 서비스차지 별도) ​ (.. 2019. 9. 28.
호치민 일상 I 장바구니 - 코코넛 오일, 치아씨드, 검은콩 토요일 저녁입니다. 지난 한 주 별일 없으셨나요? ​ ​ 주 6일 일하는 저희 회사도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주1회는 한번씩 돌아가며 토요일에 쉴 수 있어요! ​ ​ 조만간 베트남에 있는 회사들도 주5일 근무가 정착이 되길 바라며....ㅎㅎㅎ ​ 토요일 오전에 노는 기쁨 >.. 2019. 9. 28.
호치민 일상 I 2군 타오디엔 프랑스 마트 - Le Epicier Fin 간만에 비가 안오는 주말 낮이네요. 호치민 2군엔 제가 젤 좋아하는 안남마켓 말고 Le Epicier Fin 이라는 프랑스 마켓이 생겼어요! ​ ​ 위치는 타오디엔 저~~~ 구석에 있어요. 지나다니면서 들릴 수 있는 곳은 아니고 일부러 차를 타고 한참 가야하는 곳 Le Square Epicier Fin 186 Nguyễn Văn Hưởng, Thảo Điền, Quận 2, Hồ Chí Minh, 베트남 ​ 외관 너무 이쁘죠? 3개정도 되는 건물이 합쳐진 공간이었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잔디밭이 있는데 외국인 손님 90%였다는 ​ 마침 축구경기가 있는지 밖에 앉아서 맥주먹으며 축구경기를 보고 있더라구요 스크린이 있어서 저녁에 와도 뭔가 활기찰 듯한 다들 자유롭게 듬성듬성 앉아서 타오디엔 구석치고는 사람이 .. 2019.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