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유산소 운동인가, 무산소 운동인가? 프로골퍼의 근력운동 루틴

깨백에서 싱글까지 ! 예쓰욜 골프상식

 

 

골프는 유산소 운동인가요?

무산소 운동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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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당연한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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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죠.

골프는 유/무산소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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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초 짧은 시간안에 힘과 스피드를 내는 스윙은 무산소 운동에 해당하고

18홀 약 4시간 동안 걸어다녀야 하는 라운딩의 전체 과정은 유산소 운동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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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무산소 운동을 나누는 기준은

그 말 자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운동을 할 때

"산소를 에너지원으로 쓰느냐"의 차이입니다.

몸이 산소를 에너지로 쓰려면 꽤나 시간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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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로 힘 써야지 얍!!

한다고 바로 에너지로 쓸 수 있는 건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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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 : 산소를 에너지원으로 쓴다는 건 산소가 공급되어 지방을 분해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 데 이 과정이 상대적으로 느려, 일반적으로 5분이상 지속할 수 있는 저/중강도의 운동일 때 유산소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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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소 : 반면 웨이트트레이닝처럼 순식간에 폭발적인 힘을 내는 운동, 2-3분 단시간의 운동에서는 산소를 에너지로 쓰기엔 그 시간이 너무 짧아 탄수화물(근육에 저장되어있는 글리코겐) 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다만 잘 배출되지 않는 젖산이라는 피로물질이 쌓이기 때문에 장시간 지속하기 힘든 특징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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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유산소/무산소 운동을 나누는 기준은

덤벨을 들고 말고, 뛰고 안 뛰고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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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의 강도(폭발적인 힘이 필요한 가)와

지속시간으로 나누는 게 적합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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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100m 달리기는 아주 짧은 시간에 이뤄지면서 폭발적인 힘이 필요하므로 무산소 운동으로 구분하는 이유가 그것이겠지요.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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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골프는 유/무산소 운동입니다.

네 !! 골프를 잘하려면 무산소 운동(웨이트트레이닝)도 아주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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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을 올린 목적도 골프실력 향상을 위한 웨이트트레이닝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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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변 여성분들 중에 비거리가 고민이신 분들 많은데, 근력운동에 시간을 조금 더 투자하면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

 

 

1-2초만에 끝나는 스윙이 잘못된 다면 아무리 열심히 걷고 뛰어봤자 좋은 스코어를 만들기 힘들겠죠. 유명한 PGA/LPGA 골퍼들의 웨이트트레이닝 훈련방법을 다룬 기사를 쉽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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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들은 실제로

스윙 스피드와 비거리를 늘리고

정확한 샷을 구사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웨이트트레이닝에 할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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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우즈의 전성기 운동/연습 루틴은

아침에 일어나 4마일(6.4km) 을 달리고, 그리고 gym에서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는데 하체, 등과 어깨, 그리고 가슴운동에 집중한다고 합니다. 이후 2-3시간 연습볼을 친 후 라운딩& 숏게임 연습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우즈는 훈련량이 상당한 선수로 알려져 있죠.

칼로리 소모가 많은 골프 선수가 저렇게 두꺼운 몸(근육량)을 가지려면 엄청난 웨이트트레이닝과 식단 관리가 있었다는 의미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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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세계랭킹 1위였던 맥길로이 (영국/아일랜드 국적) 역시 몸이 좋은 골퍼인데,다양한 웨이트트레이닝으로 훈련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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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길로이의 운동 루틴은 가벼운 조깅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난 후 데드리프트, 풀업, 덤벨을 들고 하는 런지 동작이나

(워킹런지는 힘들지만 양쪽 신체의 밸런스를 강화시켜 주기에 좋은 전신 운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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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가 있는 메디신 볼로 코어 단련을 많이 한다고 해요.(화보도 찍으신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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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프로골퍼들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열~~~~심히 한다니

싱글골퍼를 꿈꾸는 아마추어 골퍼분들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면 스코어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다음에는 골프에 도움이 되는 웨이트트레이닝 운동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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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언젠가 싱글골퍼 가즈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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