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피아니스트1 요즘 귀가 호강합니다. 손열음, 조성진, 정명훈 - 한국의 피아니스트 진짜 나는 막귀 인데 요즘 클래식을 가끔 듣고 앉았다. 운동하느라 남성 호르몬 뿜뿜하는데, 클래식이라니. ㅋㅋ음악에 일가견은 없지만(난..흑인 힙합 좋아한다.. Jay Z..Kanye West..국내 아티스트 중엔 도끼..루피.. 나 쇼미더머니 광팬..) 아무것도 모르는 나도 들으면 좋은 것들이 있다. 들으면 5분 안에 잠들기 십상이기만, 자장가로 듣기엔 너무 대단한 대가들이라 죄송스러울 정도. 그리고 귀로 듣는 것 보다 유투브 영상으로 얼굴이며 손 움직이는 거 보다보면 푸욱- 빠져든다. 재미로 본다고할 수도 있겠다. 나이를 한살한살 먹으면서 드는 생각은 - 좋아하는 "음악가, 미술가" 정도는 하나씩 있는 게 좋은 것 같다. 마치 좋아하는 음식이나 좋아하는 옷이 있듯이.. 허세(?)를 떠나 여.. 2019.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