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호치민 타오디엔에서 핫한 브런치카페
썰챠 썰차 떨차 라고도 많이 부르는 ㅋㅋ
(첨에 사람들이 떨차 라고 해서 으으응??했던 곳)
Thursday Child에 간단하게
저녁먹으러 갔다왔어요
위치는 타오디엔 초입
골목 안쪽에 위치
goo.gl/maps/j9RGBQFmjK8WaDhN649 Nguyễn Đăng Giai, Thảo Điền, Quận 2, Hồ Chí Minh, Vietnam
밖에서 보면 잘 눈에 띄지 않는
독특한 공간이에요
빛이 왜이리 번지냐능...
여기가 이곳이 유명한 이유!
수영장과 예쁜 인테리어
야외석 자리가 엄청 많더라구요
평일 저녁이라 사람은 많이 없었고
여기는 브런치카페로도 더 유명한 곳이긴 한데
저녁에 가도 너무 이뻤어요
insta갬성
예약을 하고 가서 실내에 앉았어요
창가자리
음료 메뉴
음식메뉴는 찍은게 없다..
그치만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일단 salmon+avocado샐러드와
봉골레 크림? 파스타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나지않지만..)
제일 추천하는 메뉴는
요 스타터로 시킨
아보카도&연어 샐러드였어요.
진짜 맛있어요. 꼭 시켜드세요!!
파스타도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강츄메뉴!
라자냐
제가 먹어본 라자냐 중에
제일 맛있는 라자냐 였어요.
팀의 선배님들 2분(남자)와 같이 갔는데
이거 진짜 너무 맛있다는 연발하셨습니다.
스테이크도 부드러웠어요.
플레이팅도 이쁘죠?
다시 간다면
아보카도&연어 샐러드와
라자냐는 꼭!! 시켜먹겠습니다.
원래 파스타가 맛있는 집이라고 하니
거기에 다른 파스타 하나 더 먹어보고 싶어요 :)
음료는 커피랑 라임소다 시켰는데
커피도 맛있는 곳이에요.
밤에 가면 조용해서 또 분위기가 남다르고
흡연하시는 분들은 밖에 앉아서
와인이나 음식 시켜서 오랫동안 이야기하며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곳입니다.
여기 사장님이 제 또래 젊은 훈남이신데
서글서글 성격도 좋으시고
손님들이 한번 오면 친구네집 놀러오듯이
오는 곳 같았어요 ㅎㅎ
요즘은 풀파티도 하고 점점 더 핫해지는 곳인 것 같아요. 타오디엔에 가면 루진이나 메콩머천트, 빈티지엠포리엄같은 브런치카페만 주구장창 다녔는데 요기 한번 꼭 가볼만 합니다.
핵인싸의 삶!!!!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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