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바모양1 베트남에 와서 처음 본 간식|카사바(CASSAVA) 오늘 오후에 점심먹고 일하고 있는데 현지직원들이 요상한 거 내민다. 가끔씩 기상천외한 간식들을 나눠주는데 대부분 먹을 만 한데, 보통 아주 달거나 짜다. 사실 뭔지 모르고 주는 마음이 고마워서 먹는다. 요거요거! 하얀 찐고구가 같은데 코코넛 가루에 요리조리 굴린 냄새가 난다. 달콤~하니 코코넛 가루가 아삭아삭 씹히면서 맛도 달콤한 감자 혹은 고구마 같다. 뭐냐고 물으니 (요즘에 야채 관심많아서) 구글번역기로 돌려준다. 카사바(CASSAVA) 열대지역에서 많이 먹는 에너지원으로, 탄수화물이 풍부하여 마치 감자나 고구마와 같다고 보면 된다. (다만 많이 먹으면 살이 찔 수 있다하니 조심ㅋㅋ) 전분이 있어 요리방법은 마치 밀가루가 들어가는 요리에 응용할 수 있.. 2019.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