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소품1 [호치민 예쁜 소품/기념품 가게] The Craft House 우체국 성당근처 베트남 사람들은 한국사람들 만큼이나 아기자기하고 예쁜 소품을 좋아하는 것 같다. 파견근무를 나와 호치민에 2년정도 살았고, 앞으로 1년 후에는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다보니 - 지금까지 호치민에서의 추억을 기록해두지 않은게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올해 부쩍 들기 시작했다.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는 시기, 그리고 인생에서 중요한 변화과 기회를 준 이곳에서의 삶을 조금 더 구석구석 남겨두고 싶다. 내가 꺼내보기 위해서! 아,암튼 오늘 우체국 근처에 갈 일이 있었다가 예쁜 소품/기념품 가게를 발견했다. 그냥 지나가려다가 너무 궁금해서 들어가봤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소품들이 넘치는 곳, 성당/우체국에 관광하러 왔다면 바로 근처이니 들러봐도 좋을 듯 하다. 위치는 - 우체국을 마주보고 섰을 때 바로.. 2019.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