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쇼핑4 예쓰욜 Fitness I 주말 다이어트 장보기 - 어김없이 밀프렙 3.1 일요일의 기록 안녕하세요. 일하고 먹고 운동하는 일상 뿐인 예쓰욜입니다. ㅎㅎ 주말에 장본 거 들고 왔어요. 아! 그 전에 아침은 간단하게 계란과 빵, 그리고 그릭요거트로 먹었습니다. 이렇게 매일 아침 1년 내내 먹을 수 있어요. 저는 계란이 참 좋아요. 닭가슴살도 좋아하고요... 이번 주를 버틸 다이어트 식단용 장바구니 3만5천원 정도 나왔어요. (호치민 annam 마켓에서 구매) Kolios 그릭요거트 입니다. 한동안 품절되어 안보이더니 보여서 사왔어요. 전날 저녁에 만들어놓는 오버나잇 오트밀 해먹기 좋아서 큰통으로 구입했습니다. 식단 타이트하게 할 때는 아무맛 없는 이 그릭요거트를 아침으로 먹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힘들어요. 뭐에 바르던가 섞거나 해야되.. 2020. 3. 3. [호치민 예쁜 소품/기념품 가게] The Craft House 우체국 성당근처 베트남 사람들은 한국사람들 만큼이나 아기자기하고 예쁜 소품을 좋아하는 것 같다. 파견근무를 나와 호치민에 2년정도 살았고, 앞으로 1년 후에는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다보니 - 지금까지 호치민에서의 추억을 기록해두지 않은게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올해 부쩍 들기 시작했다.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는 시기, 그리고 인생에서 중요한 변화과 기회를 준 이곳에서의 삶을 조금 더 구석구석 남겨두고 싶다. 내가 꺼내보기 위해서! 아,암튼 오늘 우체국 근처에 갈 일이 있었다가 예쁜 소품/기념품 가게를 발견했다. 그냥 지나가려다가 너무 궁금해서 들어가봤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소품들이 넘치는 곳, 성당/우체국에 관광하러 왔다면 바로 근처이니 들러봐도 좋을 듯 하다. 위치는 - 우체국을 마주보고 섰을 때 바로.. 2019. 12. 2. 호치민 일상 I 주말에 잘한 일 - 단추 찾기 @마시모두띠 제 최애 쑥색바지 마시모두띠 바지가 있어요.. 흰티에도 어울리고 블라우스 셔트에도 잘 어울리고 무엇보다 요즘 나이가 드는 지 자꾸 이런 네츄럴톤의 쑥색이 좋더라구요(ㅋㅋ) 하이웨이스트 바지인데 바지 맨 윗 단추가 거짓말 안하고 5번은 터졌어요. 두 번은 봉제공장 미팅갔을 때 터져서 샘플실에서 좀 꼬매달라고 바지춤 잡고 갔었고.... 나머지는 제가 꼬맸었는데, 이틀가다 한번, 꼬매자 마자 한번 또 터지는 거예요. 이상하다..... 아무리... 배에 살이 쪘어도..... 알고 보니 단추 가운데 부분이 깨졌더라구요. 그 사이로 실이 빠져서 자꾸 단추가 떨어지는 거였어요. 그런데 이 스페어 단추도 없고 해서 당분간 못 입고 있는데, 옷장 열어서 저 바지랑 눈 마주칠 때마다 속이 쓰렸어요... 동대.. 2019. 11. 25. 호치민 편집샵 겸 카페 | 타오디엔 루진 Lusine 구경하기 (메종키츠네, 향초, 악세서리) 제가 진짜 즐겨가는 카페인데 (거의 1주일에 1번은 가는 듯) 호치민에서 젤 괜찮은 편집샵 겸 카페 루진 타오디엔 점에 뭐 파는지 알려드리는 포스팅입니다.ㅋㅋ 타오디엔 입구에 위치하고 있지요! 대문짝만하게 루진이라고 되어 있어서 아주아주 찾기 쉬워요 입구 2층에서 바라본 내부예요 1층은 카페 2층은 샵으로 되어 있습니다. 분리된 점이 좋았어요. 1군에 있는 다른 지점들은 샵과 음식먹는 곳이 함께거든요 투어해볼까용!!! 라탄백들 가격은 2~3만원대 요즘도 라탄백 많이 들고 다니시나요? 저는 아직..엄두가.. 요기는 옷+악세사리예요 건너가볼까용 아가들이 좋아할 것 같은 물놀이 소품들과 인형도 있고 백조 튜브, 정체불명이 장난감들 자세히 보진 않았습니다.. 애기들 델꼬오면 사달라고 할 것 같.. 2019.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