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12월여행1 호치민 일상 | 보기엔 좋지만 살기엔 느므 더운 맑은 날 일요일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시원한 에스프레소 커피가 마시고 싶은데 집근처엔 베트남 커피 체인점 (하이랜드, 콩카페) 밖에 없어요. 베트남 커피 전문점은 쓰어다처럼 달달한 커피는 맛있지만 에스프레소 커피는 아직이예요. 아마 원두의 문제인 것 같아요.. 아숩.. 공원을 가로질러 뚜레주르에 갑니다. 너무 웃겨요 뚜레주르 커피를 마시려고 30분을 걷다니🤦🏻♀️ㅋㅋ 그래도 아침 공원 느낌 좋습니다. 동네 공원인데 사진이 더 잘나왔어요. 사진이 날씨빨을 심하게 받았네요....ㅋㅋ 그래도 쌩얼에 모자 눌러쓰고 아이스아메리카노 쭙쭙하며 좋아하는 빵 사들고 오는 기분이 좋아요. 어제 오후엔 장도 봤어요. 다음 주 금요일 한국 갈 때까지 단기 다이어트 잘하고 있습니다요 닭가슴살 .. 2019.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