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ver세제2 호치민 일상 | 보기엔 좋지만 살기엔 느므 더운 맑은 날 일요일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시원한 에스프레소 커피가 마시고 싶은데 집근처엔 베트남 커피 체인점 (하이랜드, 콩카페) 밖에 없어요. 베트남 커피 전문점은 쓰어다처럼 달달한 커피는 맛있지만 에스프레소 커피는 아직이예요. 아마 원두의 문제인 것 같아요.. 아숩.. 공원을 가로질러 뚜레주르에 갑니다. 너무 웃겨요 뚜레주르 커피를 마시려고 30분을 걷다니🤦🏻♀️ㅋㅋ 그래도 아침 공원 느낌 좋습니다. 동네 공원인데 사진이 더 잘나왔어요. 사진이 날씨빨을 심하게 받았네요....ㅋㅋ 그래도 쌩얼에 모자 눌러쓰고 아이스아메리카노 쭙쭙하며 좋아하는 빵 사들고 오는 기분이 좋아요. 어제 오후엔 장도 봤어요. 다음 주 금요일 한국 갈 때까지 단기 다이어트 잘하고 있습니다요 닭가슴살 .. 2019. 12. 2. 벨기에 친환경 세탁세제 I 드라이클리닝 대신 - ECOVER(에코버) 울세제 호치민에 나와있다보니, 드라이클리닝을 해야하는 경우 애매할 때가 많다. 내가 사는 1군에서 30분씩 차를타고 푸미흥 세탁소를 갈 수가 없다. 적당한 세제를 찾던 중 안남마켓에서 발견한 에코버(ECOVER)! 벨기에 세제 전문 회사 ECOVER가 만든 울세제(중성세제)다. 946ml 친환경 재료에다 심지어 용기까지 25% 재활용 플라스틱 + 75% 사탕수수로 만들었다고한다. 너무나 착한 회사/착한 제품이 따로 없다. 이런 회사 제품은 많이 많이 써줘야하쟈나!!!! ECOVER 에코버 중성세제 앞면에 "Delicate Laundry Liquid" "Gives delicate items the care they need" 라고 되어 있다. 특별한 케어가 필요한 제품에 적합한 고급 세제인가보다.. 2019.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