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chiminh 일상은 여행

예쓰욜 Fitness I 몇일 간의 기록 (feat. 계란형 유투브 "헬창의 삶"ㅋㅋ)

by YESYESYOL 2020. 3. 3.

2.27-29의 기록

안녕하세요. 몇일 간의 기록 몰아서 가지고 온 예쓰욜입니다.

회식이 있었던 목요일 저녁빼고 운동은 쭉 갔어요

목요일 저녁: 스테이크

공식적인 치팅데이입니다.

이전에 제 밑에서 일하던 현지직원이 퇴사한다고 하여 같은 소팀끼리 회식을 했습니다. 느므 맛나요.

이날은 7회운동 후였는데

정말 잠도 너무너무 모자르고 피곤해서

회식끝나고 집에서 쭈욱 잤어요.

그 다음날 점심

소고기 덮밥..헿.. 칼로리

그치만 맛있어요

전날 먹은거 + 당일 먹은거 급찐급빠에는

무식하게 무작정 냅다 달리는 유산소!!

빠르게, 천천히 인터벌로 뛰어주면 좋습니다.

1시간에 8km뛰고 나머지 1km는 걸어오면서 채웠어요. 이날은 전날 먹어서 더 그런지 무거운거 이상하게 들기 싫은 날.. 그런 날이었습니다. 이런날 유산소 해주면 좋아요. 식욕도 다스리고!

토요일 브런치

이런거 못먹으니까 토요일 아침에 먹어요

ㅋㅋㅋ

그리고 아침같은 점심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Farmer's Union(호주브랜드)

그릭요거트입니다.

토요일 저녁. 운동갔습니다. 하체 데이!!

원래 다니던 로컬gym이 있는데, 1달정도 남은데다 제가 한국 복귀가 1~2달 내일 듯 하여 호치민에서 제일 좋은 헬스장 1달만 끊었어요. 헬스장 두개 다니는 나란 인간 ... ㄷㄷ

집이랑 거리는 좀 멀지만 주말에 가서 운동하면 활력도 생기고, 무엇보다 요즘 갈데가 없어서 ㅋㅋ 헬스장을 옮겨 다니며 기분 전환을 하고 있습니다.

Landmark 81의 California Centuryon이고요!

여기오시면 같이 운동해요 :)

3-4월쯤까지 다닐 듯 합니다.

하체 운동 마무리는 보통 스미스머신에서

Hip Thrust 로 합니다.

엉덩이 윗부분이 더 위로 촥!! 달라붙는 순간적인 경험을 할 수 있지만, 너무나 고통스러운 동작이죠. 스미스머신에 벤치를 가로로 세팅하는 것 부터 여자분들에게는 힘들 수 있지만, 힙쓰러스트를 가장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스미스머신에서 하는 방법 인 것 같아요. 중량도 조금 올릴 수 있고요.

한 세트 끝나면 자동으로 이렇게 주저않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두도 깜짝하고 왔어요.

몸이 무거워서 저녁은 스킵!

대신 너무 배가고파서 아이스라떼를 마셨습니다.

토요일도 간만에 푸욱-잔거 같아요.

그런데 옆집에 새로이사온 (여자)분이 밤마다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를 하시는데, 보통 소란스러운게 아니네용... 잠귀는 별로 어둡지 않는 저지만 제가 엊그제는 모르고 문을 안잠그고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새벽 2시쯤 제 방문을 열고 들어오셨다는.ㅋㅋㅋㅋㅋㅋ

아오 문 꼭꼭 잠그고 잡시다.

일요일 아침!

좋아하는 것들을 먹어요. 난백이 있으면 더 좋을텐데 호치민에 난백 파는 곳은 없는 것 같아요.

ㅋㅋㅋ그리고 마지막은

친구가 추천한 유툽 영상

아놔 넘 웃겨요 진짜.

피지컬갤러리의 김계란형인데

"헬창의 삶"편 모음집이거든요

여러분 본인이 운동중독이다,

생각해본적 있으신 분들 중에

그냥 웃고 싶을 때 한번 보세요 ㅋㅋㅋ

계란형에게 소확행이란?

소 : 소근육도

확:확실하게

행: 행잉레그레이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음집인데 49분짜리예요.

ㅋㅋㅋㅋ

 

 

 

아 요즘, 헬스장 못가셔서 다들 산으로 많이 가시더라구요. 좋은 방법이지 않나 싶습니다.

주말도 맛있게 드시고

많이 움직이시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