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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chiminh 일상은 여행

예쓰욜 Fitness I 주말 다이어트 장보기 - 어김없이 밀프렙

by YESYESYOL 2020. 3. 3.

3.1 일요일의 기록

안녕하세요. 일하고 먹고 운동하는 일상 뿐인 예쓰욜입니다. ㅎㅎ 주말에 장본 거 들고 왔어요.

아! 그 전에 아침은 간단하게 계란과 빵, 그리고 그릭요거트로 먹었습니다.

이렇게 매일 아침 1년 내내 먹을 수 있어요.

저는 계란이 참 좋아요. 닭가슴살도 좋아하고요...

이번 주를 버틸

다이어트 식단용 장바구니

3만5천원 정도 나왔어요.

(호치민 annam 마켓에서 구매)

Kolios 그릭요거트 입니다. 한동안 품절되어 안보이더니 보여서 사왔어요. 전날 저녁에 만들어놓는 오버나잇 오트밀 해먹기 좋아서 큰통으로 구입했습니다.

식단 타이트하게 할 때는 아무맛 없는 이 그릭요거트를 아침으로 먹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힘들어요. 뭐에 바르던가 섞거나 해야되는 ㅋㅋㅋ

100g에 52kcal인데

단백질 함량이 8.2g

대단하죠?

산펠레그리노 탄산수도 3병 :)

다이어터들의 허세템이죠

그치만 엄청나게 유용합니다.

그냥 먹으면 감흥이 떨어지고, 식욕을 참고 땀흘린 운동을 하고 나서 보상으로 먹기 좋은 것 같습니다. 덜 알려진 브랜드 중에 탄산수 맛있는 브랜드 아시는 분은 공유해주세요? >.<

돌아다니면서 이중에 몇개 먹어본 것도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수입 탄산수>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150818044200002

닭가슴살 2팩 샀구요!

500g x 2 = 1kg면 한주정도 먹어요.

바나나, 브로콜리니, 사과

바나나는 오버나잇오트밀에 먹거나 운동전후로 배고플 때 먹고

브로콜리니=베이비 브로콜리인데 데쳐서 한번에 보관 후 닭가슴살이랑 해서 바로 꺼내먹기 좋아요. 송이가 큰 브로콜리보다 칼로 자르는 손질을 안해도 되어서 편리합니다.

사과는 잘 안 먹던 과일인데 요즘 시원한 사과를 아삭아삭하게 간식으로 먹는게 너무 좋아요.

그리고 오후에 궁금한 입을 틀어막아줄

아.몬.드. !!!

전 아몬드 먹으면 조금 피부도 매끄러운 기분이 어딘가 들고, 또 화장실을 이상하게 잘 가요. ㅋㅋㅋ 무엇보다 오후에 군것질하고 싶을 떄 먹어주면 입막을으로 최고!

양념이 되지 않은 아몬드로!

250g 말고 500g짜리 큰 봉투도 있었는데, 아몬드도 신선하게 바로바로 먹는게 좋아서 가급적이면 너무 작진 않지만 적당하게 사먹을 수 있는 크기로 사려고 해요. 1-2주 먹은 거랑, 새로 뜯은 아몬드랑 맛이 엄청 다르더라구요.

헛! 사진엔 안보이지만 고구마도 샀어요.

10개씩 사서 일주일에 5개씩x 2번 삶아요.

닭가슴살도 한번에 썰어서

통후추+바질가루 넣고 삶아줍니다.

삶자마자 따뜻할 때 스리라차 살짝 뿌려서 먹으면 JMT.... 따땃하니 부드럽고요. 수육같은 느낌이랄까 ㅋㅋㅋ

그리고 닭가슴살은 통에 넣어두고 볶아먹기도 하고, 그냥 전자레인지에 데워먹기도 하고 계란이나 렌틸콩이랑 같이 먹기도해요.

요렇게 미리 밀프렙으로 준비해두면

일단

운동 전후로 먹을 게 있으니 방황할 필요가 없고 = 즉 쓸데 없는 것을 안 먹어도 되고

애매한 음식을 밖에서 안 사먹어도 되고

운동에 더욱 집중할 수가 있어요

운동 전후로 필요한 음식만 먹게 되니까

운동 효율이 더욱 올라가겠지요?

특히 닭가슴살, 고구마, 데친 채소 1종류(브로콜리, 미니양배추). 요 3가지는 제 냉장고에서 거의 떨어지지 않는 것들인데요.

(닭가슴살 삶아서 먹는 분들 많이 안계실테고

거의 팩으로 시켜드시겠지만 마찬가지!)

저는 생닭을 삶아 먹는게 제일 좋고

다이어트에도 제일 좋은 것을 경험해서

꾸준히 (안질리고 ㅋㅋ) 먹고 있어요

다들 이번 주도 건강하게 드시고

많이 움직이시고

좋은 생각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 0

이번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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