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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chiminh 일상은 여행

예쓰욜 Fitness | 어렵지만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해봅시다!

by YESYESYOL 2020. 4. 7.

안녕하세요.

하루의 에너지를 태울 길이 없어 슬픈 예쓰욜입니다.

굳이 홈트안해도 식단조절만 하면

확찐자를 피할 수 있습니다만

운동없이 식단 정말 잘할 수 있는 사람

대한민국에 몇 명 될까요?ㅠㅠ

거~의 없다 봅니다..

전 불가능합니다..

퇴근 후 하루에 2-3시간은 꼭 운동이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신체활동에 시간을 쓰려고 하고 있어요.

조깅 1.5시간 + 홈트 1시간 뭐 이정도만 해도 벌써 2-3시간은 채울 수 있어요.

주말엔 거의 뭐 한 오후5시부터 10시까지 움직였어요.

저는 집에서 아주 특별하게 쉬고 싶을 때를 제외하고는 누워서 드라마나 티비를 보지 않는답니다. 오랜 자취 기간동안 티비를 잘 안보는 버릇을 해서 그런가봐요. 영화/드라마 보며 쉬는 거 역시 너무 좋은 휴식이죠. 본인의 생활리듬에 맞추심 되겠고요!

암튼 요즘 바람빠진 어깨가 슬퍼서

주말엔 간만에 어깨 펌핑해줬어요.

(3kg덤벨로 충분히 헬스장에서 운동하듯 할 수 있는 어깨!)

오후햇살 크흐!!

요즘 복근선명도 올라가는 중입니다.

홈트의 효과인가요 ㅎㅎ

모든 부위 운동을 골고루 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며, 신체 단련에 필요한지 절실히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대로 그동안 4분할(어깨,가슴,하체,등)로 골고루 운동을 해오고 있었구나-라는 생각도 들고요.

헬스장보단 못하지만!

이게 어디냐며

홈트 시작하기 진짜 귀찮고 싫지만

일단 음악하나 틀면서 워밍업해주면

금방 몰입이 됩니다. 여러분...

엉덩이 일으키는게 7할입니다!!

식단은 요즘 70점 정도의 수준으로 ㅎㅎ

헬스장 다시 갈 수있을 때 더 열심히 할려구요..

아침 : 에그맥모닝+커피

너무 먹고 싶었어요

이른 점심 (간식)

핫 오트밀 + 바나나 + 아몬드밀크

블루베리 넣어서 JMT!

점심 (2-3시쯤)

소고기 + 버섯 + 가지구이

저녁 7시

삶은계란 3개 + 브로콜리 + 콜리플라워

1시간 30분 야깅 후 : 생코코넛 1개

그냥 먹고 싶은거 다 ~ 먹었습니다. ㅎㅎ

대신 많이 움직이려고 하고요.

뭐 살빠지는/안찌는 법칙은 하나죠..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기"

이제 헬스장도 열었다고 하니

느슨해지셨던 분들은 다시 허리띠졸라매고!

열심히 움직이고 건강하게 먹어보아요.

"절식"은 금물.

대신 "조금 먹는 것"은 오케이

절대 먹고 싶은거 억지로 참지 마시고요

먹고 싶을 때는 먹으면서

천천히 식습관을 바꿔가면서 - 살찌는 음식이 생각나지 않게 만들어야해요. 그래야 그만큼 속도는 더딜지라도 오래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먹고 싶은거 드세요.

"아!!! 치킨먹고 싶은데 참아야지,참아야지

아!! 떡볶이 먹고 싶은데 참아야지!!!"

하지마세요.

그냥 먹고 다시 움직이면 돼요

참으믄 언젠가 "원하지 않는 때"에 폭발합니다.

이건 무조건이에요..

올해도 여름은 옵니다. 여러분!

화이팅!!!

예쓰욜도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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