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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Beauty & Fassion

프랑스 코린드 팜 Corine De Farme I 여성청결제 + 클렌징워터

by YESYESYOL 2019. 9. 28.

30대가 되면서 주변 여성분들을 보면 알게모르게

본격적으로 "관리"를 시작하는 것 같다.

정기적으로 피부관리를 받거나,

미용실에서 트리트먼트를 받거나,

화장품/ 바디용품/헤어제품을 좋은 것으로 바꾸거나

항산화,항노화 영양제와 비타민을 챙겨먹거나

이런 것들이 이제는 특별한 것이 아니고

일상처럼 관리를 하고들 있는 듯 하다.

(경제활동을 하는 주변의 보통의 30대 여성들)

나는 그에 비하면 운동 말고는 하는게 없지만ㅠㅠ

(피부과/미용실 가려면 큰 맘 먹어야 하는 사람)

그나마 세제/클렌징제품/바디용품을 고를 때는

성분이 더 순하고 좋은 제품을 찾게 되는데

그래서 소개하고픈 브랜드는

프랑스의 Corine De Farme (#코린드팜)이다.

공식 홈페이지 참고

 

불러오는 중입니다...

아쉽게도 한국에선 아직 수입판매가 안되는데

조만간 팔지 않을까 싶다.

뭐든... 좋다고 입소문 나면 금방 구할 수 있는 곳이

한국이니깨!!

순하고 자극적이지 않는 제품을 만들기로 유명한 브랜드다. 그래서 아가들 제품 (baby care) 제품이 대표적이다.

아가용품 - Body & Hair 워시

아가용 로션, 오일

그리고 한국에서는 bath 용품(sea salt)로 가장 알려져 있는 듯 하다

성인용으로는 스킨케어, 클렌징 등 다양한

바디 제품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여성청결제+클렌징워터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1. 여성청결제 250ml

by 코린드팜(Corine De Farme)

- 구매 : 호치민 안남마켓

- 가격 : 1만 3천원 정도

- 후기 : ★★★★★

무자극 무향 깔끔. 확실히 쓰기 전 보다 더 청결함

호치민에는 예전 프랑스 지배 영향인지

프랑스 제품들을 쉽게 구할 수 있다.

나는 젤 타입의 여성 청결제를 구입

0% SULFATE 라고 되어 있는데

SULFATE는 황산염이라고 불리는 계면활성제의 일부로 거의 모든 세제에 들어가는 성분이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그곳은 우리 신체 일부 중에서도 가장 예민한 부분이니, 이러한 성분이 없는 제품이라면 더 좋겠다.

프랑스 제품이고 용량은 250ml

샤워실에 놓고 쓸 예정이니

이렇게 짜서 쓰는 펌프형이 좋다.

뚜껑을 열고 닫는 에플리케이터는

물이 고이기도 하고 양 조절도 어렵다.

무향이라도 되어 있는데 진짜 무향이더라.

일반의 바디샴푸/샤워젤을 쓰면 따가울 때가 있는데

전혀 그런 느낌 없이 개운하고 깔끔한 느낌이 들었고

시간이 지난 후에도 깔끔함이 지속되어서

왜 여성청결제가 필요한지 느끼고 있는 중

한번정도만 펌프해서 쓰면 되고

바빠서 샤워하지 못하는 날은

요 청결제만 사용해줘도 좋을 것 같은

여성분들에게 강력 추춴아이템이다!!!

2. 메이크업 클렌징 워터 500ml

by 코린드팜(Corine De Farme)

- 구매 : 호치민 안남마켓

- 가격 : 1만 5천원 정도

- 후기 : ★★★★★

물 처럼 투명하고 묽다. 1-2번만 쭉 화장솜에 묻혀서 닦으면 끝. 무엇보다 "순한" 느낌이 사용하면서 느껴진다. 물 같아서 기능이 덜하지 않을까 했던 걱정이 무색하리 만큼 깨끗하게 닦인다. 피부에 자극이 없고, 클렌징 제품도 잘 못 쓰면 트러블이 나는 나에게 딱 맘에 든 제품.

무색 제품, 약간 파란빛이 나는 제품 두 가지가 있었다. 무색제품이 더 잘 팔리는 듯 했다.

500ml라 대용량. 3-4달 이상은 쓸 것 같다.

잘 닦여서 생각보다 헤프게 써지지가 않는다.

무향/무취의 아주 as is 있는 그대로의 제품

요즘은 향이 강한 바디용품은 거부감이 생길 정도다.

아쉽게도 한국에선 쉽게 구할 수 없지만

프랑스 여행을 가시게 되면

꼭 한번 매장에 들러보시길 추천드리고

특히 여성청결제는 이 브랜드 뿐만 아니라

좋은 성분으로 된 제품을 쓰시기를

강력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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