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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과일3

신기한 동남아 과일 13편 I 땅꽈리 (Ground Cherry, Physalis, Golden Berry) 어제 마트에 갔다가 너무너무 신기하게 생긴 과일이 있어서 사봤어요. ​ ​ ​ 제가 살면서 처음 본 과일인데 (이름도 처음) 베트남에 살면서 왠만큼 신기하게 생긴 과일이나 채소는 거의 다 사먹어봤는데 이 친구는 처음이었어요!!! ​ ​ ​ 사실 겉모습은 먼가 낙엽같아서 매력은 덜했지만 그 속에 노란 토마토 같은게 들어있더라구요? 열매 맛이 넘넘 궁금한거 있죠 ㅋㅋ ​ ​ 소개합니다. Physalis 피잘리스 = 그라운드 체리 (Ground Cherry) = 잉카베리 (Inca Berry) = 케이프 구즈베리 (Cape Gooseberry) = 포하 베리 (Phoa Berries) =골든 베리 (Golden Berry) =땅꽈리 (한국말로) =Lồng đen (베트남어로) ​ 한팩에 2000원 조금 안되게.. 2019. 10. 11.
신기한 동남아 과일 12편 | "본본 (Bon Bon)"- 포도도 리치도 아닌 특이한 과일 ​ 간만에 신기한 동남아 과일/베트남 과일 편! ​ 본본 (Bon Bon) 살면서 아예 이름도 생김새도 처음인 신기한 과일 귀여운 이름의 본본 입니다. ​ ​ 얼마전 마트 갔는데 과일 코너에 낯선 과일이 있네요 ​ ​ 작은 감자같은 열매가 마치 포도 송이처럼 달려 있어요. 겉모습이 썩 깨끗? 해보이진 않는데 무슨 맛일까 너무 궁금해지더라구요. 밭에서 or 나무에서 금방 따온 것 같은 비주얼이예요. ​ 옆에 마트 직원에게 “이거 베트남 과일이야?” 했더니 너무나 흔쾌히 하나를 떼서 먹어보래요. ​ ​ ​ 오잉?! 속도 맛도 너무나 신기한 반전 매력! 본본(Bon Bon) ​ ​ ​ 한 송이에 1천원 정도 하는데 맛보여준 직원의 맘이 고마워 하나 사봤어요. ​ 송이에서 하나를 떼내면 이렇게 생겼어요. 한번 .. 2019. 9. 29.
땅콩이 아니고 “타마린드(Tamarind)” | 신기한 동남아 과일 11편 ​ 간만에 신기한 동남아 과일편! 베트남에서 궁금했던 것들 퀘스트를 깨가는 느낌 ​ ​ 요놈 요놈. 땅콩같이 생긴 요 아이의 정체는 아마 이름은 어디선~가 많이 들어봤을 “타마린드” = Tamarind다. ​ 정말 정체불명의 신기한 과일과 열매?들이 무궁무진한 동남아다. ​ ​ 타마린드 타마린드. 어느 술집(bar)나 레스토랑 이름같지 않나요? ㅋㅋ ​ 진짜 왕땅콩 같이 생김 ㅋㅋ ​ ​ 베트남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자세히 눈여겨 보지 않고서는 지나치기 쉬운 1kg에 6천원인데 엄청 가벼워서 4알 정도 샀더니 =800원 정도 나왔다. 저울에 달아달라고 하기 미안할 정도일세 ​ ​ 타마린드 (Tamarind) 검색해보니 인도에서 유래한 열매라고 한다. ​ ​ 타마린드 먹는 방법 ​ 껍질을 제거해서 .. 2019.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