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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어터14

설,여행, 탄수화물 파티... 그리고 이제 다이어트 I 연휴 끝 장보기 ​ ​ 으아 거의 열흘만의 포스팅이네요. 여행가서 올리려고 했었지만 혼돈의 런던+파리날씨와 빡센일정으로 기절해서 잠들기 일쑤였어요. ㅋㅋ 8박10일간의 유럽여행을 잘 끝내고 집(호치민)으로 돌아왔습니다. ​ ​ 런던날씨는 정말 런던했는데 왠걸 파리 날씨에 뒤통수 맞았어요. 여행내내 흐리고 비가 왔어요. "생각보단" 춥지 않았습니다. 비만 아니면 다니기 괜찮은 날씨! ​ ​ 런던 트라팔가광장 런던 타워 브릿지앞에서 런던은 혼자다녀서 한국인 관광객분들한테 부탁했는데 사진 진짜 많이 찍어주셔서 감사했어요. 흑흑 저도 착한일 많이 하고 살 거예요.. 파리 에펠탑! 이날만 날씨가 좋았어요 화재로 한창 복구중인 노트르담대성당 (실제로 보니 훼손이 더 심해서 안타까웠어요ㅠㅠ) 오랑주리 미술관의 모네 수련연작 로댕미술.. 2020. 2. 8.
치팅데이, 치팅밀 I 유지어터 식단관리 TIP (치팅데이 NO! 치팅밀 OK!) 유지어터의 식단관리 방법 ​ 기껏 살 뺐는데, “유지”라는 말 자체가 또 다른 부담과 두려움을 주는 것 같다. 다이어트에 성공하여 유지어터가 되었다면, 이미 당신은 가장 어려운 퀘스트를 깬 것이다. 박수 짝짝짝!!!!일단 노력한 스스로에게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할 일이다. 하지만 사실 나는 감량을 멈추고 유지어터로 돌아설 때 굉장히 두려웠다. 감량할 때는 식단을 극히 제한해서 먹다보니 강박이 생겨 버린 것인데, 달걀 흰자에서 일반식으로 돌아가려니 한끼 먹는 것도 무서웠다. 더 이상 빼는 것도 아닌 “유지”를 하는 것에 대한 막막함이 앞섰다. ​ ​ (절제했던) 식단을 조절하지 않으면 다시 살찌지 않을까? 외식을 하면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을까? ​ 틀린 걱정은 아니다. 만약 섭취한 칼로리.. 2019.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