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어터14 예쓰욜 Fitness I 자가격리 1주일 - 확찐자의 식단/운동기록 안녕하세요. 쫌 진지한 다이어터 예쓰욜입니다. 확찐자..접니다. 일주일 전에 한국에 도착했구요. 마지막에 정말 송별회를 몰아치고 피로가 누적되다 보니 (막 먹고) 몸이 부어서 왔고 한국에 와서 엄마밥 맹공격 당하고 나니 정말로 확찐자가 되어 있네요 (ㅠㅠ) 진짜 안되겠다 싶어서 자가격리 일주일 동안 식단을 조금 조절 했어요. 최후의 몸부림.. 일주일간의 아침/점심/저녁/간식 찌는 것만은 피하기 위한 식단 기록입니다. 아침 계란 노른자는 그냥 다 먹습니다. 너무 클린하죠 이렇게 먹으면 중간 간식 꼭 먹어야해요ㅠㅋㅋ 코스트코 커클랜드 그릭요거트입니다. 아침에 입맛 없는 날은 그릭요거트 저지방우유 마 조금, 블루베리 아로니아를 갈아서 먹습니다. :) 건강건강 그리고 .. 2020. 6. 12. 예쓰욜 Fitness | 어렵지만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해봅시다! 안녕하세요. 하루의 에너지를 태울 길이 없어 슬픈 예쓰욜입니다. 굳이 홈트안해도 식단조절만 하면 확찐자를 피할 수 있습니다만 운동없이 식단 정말 잘할 수 있는 사람 대한민국에 몇 명 될까요?ㅠㅠ 거~의 없다 봅니다.. 전 불가능합니다.. 퇴근 후 하루에 2-3시간은 꼭 운동이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신체활동에 시간을 쓰려고 하고 있어요. 조깅 1.5시간 + 홈트 1시간 뭐 이정도만 해도 벌써 2-3시간은 채울 수 있어요. 주말엔 거의 뭐 한 오후5시부터 10시까지 움직였어요. 저는 집에서 아주 특별하게 쉬고 싶을 때를 제외하고는 누워서 드라마나 티비를 보지 않는답니다. 오랜 자취 기간동안 티비를 잘 안보는 버릇을 해서 그런가봐요. 영화/드라마 보며 쉬는 거 역시 너무 좋은 휴식이죠... 2020. 4. 7. 다이어트 Recipe I 요즘 즐겨 먹는 속이 편한 새우요리 (주말 브런치) 안녕하세요. 예쓰욜입니다. 요즘 어디 갈데도 없고 약속도 없고 집에서 먹고 움직이는게 다예요! 간만에 12시간 넘게 꿀잠자고 달달한 게 먹고 싶어서 137 아몬드밀크 + 식빵에 잼하나 발라먹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달달♡ 본마망 라즈베리잼, 꾸르맛! 사실 이렇게만 먹으면 살찌는 아침이고요 조금 지나서 점심을 먹었어요. 제가 요즘 속이 좀 불편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가지나 호박을 살짝 익혀서 먹으면 좋더라구요. 냉동실에 있는 새우랑 야채꺼내서 (아침에 빵으로 탄수화물 채웠으니) 고단백 영양 식사를 해볼까 합니다! 재료 : 찐새우 100g 호박, 가지 적당량 소금후추 + 사이드로 계란프라이 2개 최근에 코로나 대비해서 가지랑 호박이랑 썰어서 냉동실에 얼려놨.. 2020. 4. 6. 예쓰욜 Fitness I 홈트 욕심내지 말고 하나만 제대로 해보자 코로나 1주차 : 날 암만 가둬봐라, 몸짱이 돼서 나가리라 패기 1000% 스쿼트 1000개 왓씨 탠션 UPUP 코로나 2주차 : 생각보다..홈트가 맘대로 안되는데? 생각보다..귀찮은데? 생각보다 먹고 누우니까 좋은데? 코로나 3주차 : 근손실은 커녕... 살이나 안찌면 다행 비상시 먹으려고 사둔 식량을 자꾸 먹어 치우고 있다... ㅋㅋㅋ 코로나4주차 예상 : 에라 모르겠다. 끝날 때까지만 쉬고 먹자 는 아니되옵니다!! ㅋㅋ 안녕하세요~ 헬스장을 못가서 몸살이 날 지경인 예쓰욜입니다. 재택근무/자가격리/혹은 홈트 잘하구 계신가요 어느때보다도 살과의 전쟁 시기가 아닐까 싶어요. 어제 쉬는 날이라 빅맥 먹었는데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심지어 집에서 3분거리에 맥도.. 2020. 4. 3. 예쓰욜 Fitness I 자가격리, 재택근무 1주일 식단편 3.32 - 3.28 자가격리, 재택근무 1주일의 기록 안녕하세요. 너무나 오랜만에 찾아온 예쓰욜입니다. 한 주간 많은 일이 있었어요. 지난 주 일요일 저녁운동 끝내고 밤 10시쯤 집에 왔는데 헬스장 친구한테서 연락을 받았어요. "코로나 확진자가 지난 주 제가 다니는 헬스장에 왔다갔다"고 ㅠㅠ 뜨이씨!!?? 심장이 두근두근 식은 땀이 났습니다. 확진자는 3/17,3/19 아침 7시에 왔다갔는데 저는 3/19를 빼놓고는 그 주는 매일 저녁8시에 운동을 갔거든요. 확진자와 접촉한 트레이너3명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하고... 코로나의 공포를 이렇게 느끼긴 처음이었어요. 운동을 거의 매일 가는 저 스스로도 걱정이 됐고 집에 가족들이 계신 팀분들 생각에 당장 출근을 하면 안될 것 같아, .. 2020. 3. 31. 예쓰욜 Fitness I "나 일반인인데 너무 오반가?" 싶을 때 - 다이어트/유지 식단 고민 안녕하세요. 주말 고강도 운동으로 간만에 고통 속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예쓰욜입니다. 나 식단 쫌 한다 하시는 분들이 공감하실 만한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식단 열심히 하고 계시는 분들 중 "나...일반인인데 너무 오반가?" 싶을 때가 있지 않나요?ㅋㅋ 결론부터말하면 오버 아닙니다. 계속 하세요! 더하세요! 대신 꾸준히 하세요 아니 뭐 치킨 먹고 피자먹고 햄버거 먹은 사진은 인스타에 자랑스럽게 올리고 그거 보는 사람들도 우와-하는데 내가 닭가슴살 고구마 먹은 사진 올리면 그거 먹어서 되겠냐, 더 먹어라 훈수 두는 사람들 있을 거예요. 저 같은 경우 대부분 정말 가까운 사람들이라 그냥 제가 걱정돼서 얘기해주는 것 같아요. 사실 내가 뭘 먹던 남이 뭘 먹던 상관할 바 .. 2020. 3. 21. 예쓰욜 Fitness I 일하고 먹고 운동하고.. 또 뭐드라 지난 주의 Fitness 일기 안녕하세요. 간만에 일기쓰는 예쓰욜 입니다. 잘 지내구 계시죠. 저는 요즘 퇴근하고 여전히 운동하느냐고 바빴는데 왜 바빴는지 정말 모르겠답니다.ㅎㅎ 평일은 정말 간단하게 먹고 있어요. 점심을 외식하고 싶은 날은 나가서 먹고 아니면 깨끗한 도시락도 시켜 먹어요. 아침은 요즘 계란2+고구마 정도 그리고 커피나 코코넛을 마셔요 점심먹고 이사님이 마카롱 사주셨는데 안먹었습니다. 칭차내!!! 마카롱 칼로리 장난 아닙니다. 차라리 밥 반공기 더 먹는게 나을 거예요. 조금씩 먹는 간식들이 식사의 칼로리를 훌쩍 넘는 경우가 있어요. 물론 저도 단게 먹고 싶을 때는 너무나 맛있게 먹었겠지만, 이날은 땡기지 않더라구요. 먹기 싫은 날은 그냥 먹지 말기. 그러다 보면 .. 2020. 3. 21. 예쓰욜 Fitness I 코로나 대비한 조금의 식단 사재기? 3.19 목요일의 일기 안녕하세요. 예쓰욜입니다. 매일 운동가다가 오늘은 (운동을) 쉬는 날이어서 장을 봤어요. 호치민엔 이제 코로나가 확산세예요. 아직 만연하진 않았지만 시내에도 구역별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요. 호치민은 무서운게 아예 건물 자체를 "봉쇄"해버리고 사람을 2주간 나오지도 들어가지도 못하게 만들거든요. 그래서 만일을 대비하여 먹을 것들을 구비해두려고 넉넉하게 장을 봤어요. 137 degrees 아몬드밀크 마트에 가면 있을 떄도, 없을 때도 있는데 다행히 있어서 4병 겟겟! 오트밀 먹을 때 꼭 있어야 하는 재료 바나나, 고구마 그냥 말해뭐해.. 바나나는 운동전에 먹으면 좋아요. 힘도 나고! 그리고 주말아침에 오트밀에 넣어 먹어야 해서 주말이 오기전에 .. 2020. 3. 21. 예쓰욜 Fitness I 주말 다이어트 장보기 - 어김없이 밀프렙 3.1 일요일의 기록 안녕하세요. 일하고 먹고 운동하는 일상 뿐인 예쓰욜입니다. ㅎㅎ 주말에 장본 거 들고 왔어요. 아! 그 전에 아침은 간단하게 계란과 빵, 그리고 그릭요거트로 먹었습니다. 이렇게 매일 아침 1년 내내 먹을 수 있어요. 저는 계란이 참 좋아요. 닭가슴살도 좋아하고요... 이번 주를 버틸 다이어트 식단용 장바구니 3만5천원 정도 나왔어요. (호치민 annam 마켓에서 구매) Kolios 그릭요거트 입니다. 한동안 품절되어 안보이더니 보여서 사왔어요. 전날 저녁에 만들어놓는 오버나잇 오트밀 해먹기 좋아서 큰통으로 구입했습니다. 식단 타이트하게 할 때는 아무맛 없는 이 그릭요거트를 아침으로 먹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힘들어요. 뭐에 바르던가 섞거나 해야되.. 2020. 3. 3. 예쓰욜 Fitness I 평소와 같은 다이어트 식단 장바구니 2.24 월요일의 기록 안녕하세요. 쫌 많이 진지한 다이어터 예쓰욜입니다. 주말에 장본거 포스팅 해볼까봐요. 새롭게 사본 아이들도 있어요 총 3만원 조금 안됐습니다. 호치민 2군 펄플라자에 있는 BIG C마트에서 구매했어요. 처음 사본 애들부터 소개해볼까요! 이날 운동 직후 장을 보러가서 단백질 보충이 필요했거든요. 마트 돌아보던 중 새롭게 눈에 띈 프로틴 음료가 있어서 사봤습니다. 태국브랜드 Hooray 에서 나온 Better Shake (프로틴우유)인데 초코, 바닐라, 카페라떼 맛이 있나봐요. 330ml작은 팩에 무려 27g 단백질이 들어있대요. 뭐 프로틴 1스쿱 물에 타먹는 거랑 비슷하지요? ^^ 가격은 개당 1,200원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저렴해서 바닐라맛/카페.. 2020. 2. 25. 2.7 운동식단 | 운동 전 쪽잠의 힘 + 등운동 요즘은 퇴근하고 기력이 딸려서 30분씩 자고 운동을 가요. 제가 늘 예찬하는 “운동 전 쪽잠” 또 얘기해볼까나요. 백번 말해도 또 추천하고 싶어요. 저는 누우면 잘 자는 편이라 퇴근 후 잠깐 깊게 자고 일어나면 또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는 느낌이에요. 물론 알람 4개는 맞춰놓고 더 누워있을 때도 있어요 최대한 어둡게 거짓말 안보태고 다시 개운하게 운동을 가면 저 스스로는 “하루를 두번 사는” 알찬 느낌이 들어요. 회사원 모드에서 -> 운동인 모드 ㅋㅋ 이렇게 두번이요. 퇴근 후 너무너무 피곤해서 저는 바로 운동 못가요. 아마 습관이 되어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퇴근하면 피곤한 게 정상 아니겠습니까. 각자의 방법으로 운동을 더 효율적으로 좋은 컨디션으로 할 노하우를 찾아가시면 더 좋.. 2020. 2. 8. 2.5 운동식단 I 연휴 끝 다시 의지에 불지피는 3가지 방법 + 밀프렙준비 연휴 끝 다이어트, 시작이 쉽지 않네요. (절레절레) 어떻게 다시 시작할까요? 저의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충분한 수면 : 식욕+컨디션 조절 2) 운동 대신 식단만으로 1~2일 준비하기 3) 운동이 귀찮을 땐 유산소로 다시 시작 일단 몸이 피곤하니 식욕이 더 생기고 운동도 만사 귀찮아요. 그래서 처음 하루이틀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푹 쉬었더니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어요. 식단에 대한 의지도 생겼습니다. 아직은 몸도 무겁고 운동가기 귀찮으니 하루이틀정도 식단으로 몸을 가볍게 만들어 줍니다. 저는 몸이 가벼우면 운동 동기부여가 더 잘 돼요. 그리고 막상 헬스장가서 기구하기 귀찮을 땐 첫날은 유산소만이라도 타서 땀을 쭉 빼고 옵니다. 그려면 몸이 더 가벼워지면서 운동에 대한 의.. 2020. 2. 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