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쓰욜 Fitness I 운동가기 싫은 날도 많이 있죠

3.5 목요일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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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6운동 채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운동 하러 못가는 분들 진짜 답답하실 것 같아요.

오늘은 그냥 아무말 대잔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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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술에 취해 실수로 제 집 문을 열고 들어오신 옆방사는 (회사 여자분) 분이 아침에 출근했더니 제자리에 까까를 놓고 가셨어요. 놓고 가시는길에 마주쳤는데 ㅋㅋ 정말 죄송하다고 또 그러시고 장문의 포스트잍까지 남기고 가셨어요. 미워할 수가 없는 캐릭터네요. 귀여우심.. 다들 술 조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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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요즘 삶은 계란 먹어요. 그거 아시죠?계란 삶아서 먹는 거보다 체에 쪄서 먹으면 맥반석 느낌나면서 훨씬 탱글탱글 해지는거!! 고구마 삶는 체반 있으신 분들은 계란 쪄서 드셔보세요. 굳굳

점심은 일반식.

하.. 그날 다가오나봐요

탄수화물 + 단거 자꾸 땡겨요.

미친듯이 탄수화물을 갈구하는 내가 싫다....

이건.. 그냥 단게 땡기는 거랑 달라요..

이건 엊그제인데

운동하고 와서 너무 허기가 져서

닭가슴살 + 참치캔 1/2 기름쫙빼고 + 스리라차 넣어서 비벼 먹었어요. 꿀맛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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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운동가기 싫었는데 몬스터1/2캔 마시고 힘내서 가봤습니다. 운동가기 싫은날은 이렇게 새로운 음료나 보충제, 부스터를 먹거나 / 새로운 사람을 만나 or 새로운 곳에 가서 운동을 하거나 / 새로운 옷 입는 것도 아주아주 좋아요 .

운동에서 효과는 모르겠고, 밤에 잠이 안와요

ㅋㅋㅋ그리고 지인들에게 자극되는 말 한마디씩 부탁해보세요.

퇴근할 때 대리님이랑 일얘기하다가 야이돼지야 한번 해달라고 했더니 멈출줄 모르고 쏟아내심 ㅋㅋㅋ 아니 속에서 쌓인거 있으셨나보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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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저말 들으니까 운동 가야겠더라구요ㅋㅋㅋ아 웃다가 근손실 올뻔~~~

험한말 효과 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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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웨이트하느라고 복부운동 소홀해서, 오늘은 운동도 가기 싫었던 날인지라 무거운거 안들고 복부운동만 1시간정도 집중해서 하고 왔습니다. 역시 제일 힘들고 하기 싫은 건 철봉 행잉레그레이즈인데 효과가 젤 좋아요. 시간대비 효율이 높은 복근운동 인 것 같아요 대신 준비운동으로 유산소 하기 귀찮은 날 = 카디오 올라가기 싫은 날은 제자리에서 바디웨이트 스쿼트를 한 200-300개 하면 땀도 쭉 떨어지고 온돈이도 단단해져요 ㅋㅋ

그날이 다가와서 진짜 말도 안되게 묵직하고 두꺼워진 배 ㅠㅠ 소심하게 눈바디 올립니다. 이런날은 안들춰보는게 상책인가요. 그래도 오늘은 행잉레그레이즈 덕분에 선명도가 사알짝 올라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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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아끼는 복부운동

행잉레그레이즈 많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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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와중에 계란형

넘웃겨요 ㅋㅋㅋ

스쾃 1rm 측정하는날이라고 고사지냄.. 그와중에 술대신 프로틴으로 ㅋㅋ 하아 진짜 실컷웃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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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운동 밖에 안하는데 너무 좋네요. 책도 좀 읽고 해야 바보가 안될텐데 말이죠.. .. 책 읽는 것 좋아하시는 분들 보면 너무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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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움직이시고

건강하게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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