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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t · Recipes 레서피

마지막에 한 두방울이면 풍미 끝장 I 트러플 오일(Truffle Oil)

by YESYESYOL 2019. 9. 18.

우와. 정말 고급스러운 선물 받았다.

 

 

 

스페인으로 신행갔다온 친친이가 선물해준

스페인산 "화이트 트러플 오일"

 

 

 

 

​브랜드 이름 : 

FINCA HOSTALETS

 

 

트러플오일에 대해 알아보자

트러플 오일은 쉽게 말해

=트러플 올리브유

올리브오일에 트러플(송로버섯)을 넣어

풍미를 더한 것이다.

 

 

그냥 올리브유가 아니고

최상급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에 (1차 압착에서 나온 최상급 올리브유) 트러플을 넣어 만든다고 한다.

이탈리아, 스페인의 올리브유가 유명한 것은 말할 것도 없는 사실!

세계 올리브 생산량의 40%는 스페인, 20%는 이탈리아가 담당한다고

 

 

거기에 들어간 요것이 바로

트러플(Truffle, 송로버섯)이다.

 

 

White/Black 트러플로 나뉘며 화이트 트러플이 더 고가에 거래된다고 한다.

요리에는 블랙트러플이 흔히 사용된다.

 

 

 

 

요 트러플은 프랑스의 3대진미(푸아그라, 달팽이와 함께)로도 유명한데, "떡갈나무" 아래 땅속~1m까지에서 자란다. 땅 속에 있어서 발견이 쉽지 않아 훈련된 "개/돼지"를 활용해 버섯을 찾아낸다. 채취도 쉽지 않으니 고급 식재료가 될 수 밖에 없는 듯 하다.

재미난 건 돼지는 트러플을 좋아해서 먹어 치우기 일쑤여서 개를 더 많이 활용한단다. 개가 냄새를 맡아서 트러플이 묻힌 나무를 찾아 신호를 보내면, 사람이 땅을 파내서 채취한다.

강아지 귀여오요 ㅠㅠ ​

 

최근에 정말 "트러플"을 활용한

리조또, 파스타, 샐러드 등등이

고급요리로 인기가 많다.

 

 

트러플은 얇게 전용칼로 썰어 음식에 넣기도 하지만

요렇게 오일로, 소스로 만들어 풍미를 더하면 좋다.

 

 

자!!!!!!!! 그럼

다시 처음부터 포장을 벗겨볼게요.

 

트러플 오일 언빠씽~~~~~~~~

패키지 감성!!

하얗고 예쁜 통

 

 

 

 

화이트 트러플을 사용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라고 되어 있다

 

 

 

까만색 뚜껑을 열면

 

 

예쁜 트러플오일 병이 나온다.

 

 

꺄아- 너무 이쁘다.

 

 

자세히 보면 바닥에

슬라이스된 트러플이 들어있다.

이 트러플향이 올리브유에 스며든 것이라고

 

안에는 CASA SEUMA 에 대한 소개가

(스페인 올리브유 명가)

 

 

100년 넘게 고급 올리브유/트러플오일을 만드는 곳이다. 스페인=올리브유 너무 유명하지요

 

뚜껑도 너무 귀엽다.

패키지를 진짜 잘 만든 것 같다.

뚜껑을 열면 -

트러플 향이 화악 느껴진다.

트러플 뭔지 모르고 먹을 때부터

"트러플 ***"가 들어간 요리에서 났던

그 향!! 바로 그 향이 난다.

고급스럽고ㅡ특이하다.

워낙 그 자체로 향이 강해서

올리브유처럼 굽기 위한 기름이 아니라

풍미를 더하기 위한 기름으로 몇 방울만 넣어주면 된다고. 

 

 

 

샐러드에 한 두 방울,

파스타에 한 두 방울,

 

 

 

 

그리고 화사가 만들어 먹은 트러플 오일 넣은 짜장라면.

생각만해도 군침이 쓰읍!!! 한번 도전해볼만 하다.

다이어트 중만 아니라면 ㅠㅠ

 

 

 

트러플 오일로 더 맛있고 즐겁게

요리해먹을 것 같다.

 

 

 

트러플 오일을 산다면

이탈리아 or 스페인산을 추천!!

1~3만원대로 구하시면 될 듯 합니다.

 

 

셀렉티아 화이트 트러플 올리브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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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oupang.com

 

 

사비니타르투피 블랙 트러플 올리브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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