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et · Recipes 레서피

Diet Recipe I 아보카도 과카몰리와 쫄깃 담백한 "언두부"

by YESYESYOL 2019. 9. 18.

하아.. 큰일 났어요.

언두부의 맛을 알아버렸습니다.

 

 

 

 

인터넷에서 언두부 요리보고

두부 사서 얼려놓고는 잊어버린지가 3주 넘었는데

오늘 생각난 김에 간단하게 구워먹고 깜!놀!했네요.

 

 

 

제가 했지만 정말 고급레스토랑에 팔아도

사먹을 것 같은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요리였어요.

 


 


 

마치 쉬폰케익같은 폭신쫄김함과

소세지/닭가슴살과 비슷한 담백함까지

다이어트 식단을 다채롭게 해줄

식재료 임에 틀림없습니다

 

 

지난 번 두부 칼로리/효능 포스팅 한 적 있지만

두부는 몸에 아주 좋은 재료임에도 생각보다 단백질이 그렇게 높진 않아요!!

(100에 약 8g)

닭가슴살이나 일반 육류에 포함된 단백질이 100g에 20~24g정도 된다고 치면 두부는 그에 비해 1/3 정도 수준이죠

두부를 얼리면 단백질이 6배가 된다????

답은 NO!

두부를 얼리면 수분이 빠지면서 두부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무게도 작아져요. 두부를 얼리면 부피/단위그램(100g)당 단백질 함량이 올라간다, 라고 이야기 할 순 있겠지만, 얼린다는 것 자체로 단백일이 올라가진 않는다는 점!!! (단백질이 새로 합성되지 않아요)

 

 

두부 효능 :

- 소화가 잘 된다. 암 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혈액 순환을 돕는다.

- 특히 두부에 들어있는 “이소폴라본"은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역할)

- 식물성 단백질로 육류를 대체할 수 있고, 근육/세포 성장에 좋다.

 

 

 

 

두부 100g 크기 : 시판 두부 1모의 "1/3 크기"
두부 100g 칼로리 : 85~90 kcal 
두부 100g 단백질 : 약 8g

(계란 1개 단백질 6g보다 조금 많은 정도)

요리로 들어가 볼까요!

 

 


준비 재료 : 초간단!

- 언두부 1/3모 (100g)

- 방울토마토 4알

- 아보카도 1/2개


 

 

(계란은 두부에 입히려고 하다가 안썼어요. 그냥 살짝 기름 두르고 구워먹으니까 더 맛있었어요)

 

 

 

왼쪽에 노르스름한 것이 언두부 입니다.

하얀 두부를 얼리면 저렇게 노랗게 변해요

 

지난번 마트에 갔다가

CJ부침용 두부를 사서 얼려놨었어요.

언두부를 해먹기엔 "부침두부"가 좋을 것 같아요.

(얼리고 나면 더 쫄깃쫄깃)

 

 

 

칼로 잘라서

 

 

붙지 않게 떼어서 얼렸어요. 

꼭 잘라서 보관해주세용. (한 모를 한번에 먹지 않는다면)

짜잔 -

냉동실에서 언두부 꺼낸 직후 입니다.

두부를 사서 먹을 크기로 잘라 보관해야

나중에 녹여서 먹기 간편합니다.

 

 

1. 언두부는 전자레인지에 8분정도 해동했어요.

그냥 실온에 둬서 자연해동 하셔도 됩니다.

 

 

해동된 두부에는 물이 나와요.

손으로 꾸우우우욱- 짜주시면 물이 주르륵

두부가 단단해서 으깨지지 않았어요

정말 단단한 유부?를 쥐어짜는 느낌이예요.

 

 

 

2. 아보카도 1/2개는 촵촵촵 으깨주세요.

완숙된 아보카도가 딱 먹기 좋은 상태였어요.

아보카도를 파내서 그릇에서 으깨기 어려우니

껍질안에서 숟가락으로 으깨주면 편하더라구요?

(완숙된 아보카도여야 가능해요)

나머지 1/2개는 속만 분리해서 락앤락통에 보관

 

 

파낸 후 껍질안에서 촵촵

아보카도 익은 정도가 딱 좋았습니다.

 

 

3. 으깬 아보카도에 방울토마토 잘라서 섞어주세요.

과카몰리 만드는 방식과 동일합니다.

대신 레몬즙이나 양파는 넣지 않았어요.

오늘따라 그냥 담백하게 먹고 싶었네요.

(재료 다듬기 귀찮았어요 ㅠㅠ)

방울토마토가 들어가서 색감도 너무 이쁘죠?

 

4. 두부를 살짝 구워줄 차례!

올리브유 살짝 두른 팬에 두부를 구워주세요.

 

 

 

마침 친구가 스페인 신행갔다가 사다준 고급

트러플 오일이 생각나서 1/2스푼 정도 둘러줬습니다.

풍미 끝장났어요.

맛이 고급스러웠던 이유이기도 하겠죠!

 

 

오래 구울 필요는 없고 겉이 노릇노릇

두부가 따뜻해질 정도로 구워주세요.

이제 두부정도는 눈감고도 굽습니다.

 

 

5. 마지막으로 두부에 소금을 꼭 뿌려주세요

전체적으로 간이 없는 메뉴라

두부에 소금을 약간 뿌리면 더욱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짜잔 완성

6. 플레이팅 후 통후추를 뿌려줬어요.

스매쉬드 아보카도 밑에 수북히 깔고

그 위에 두부를 가지런히 플레이팅 했어요.

재료는 단 3개 뿐인데 너무나 그럴듯하죠?

두부가 마치 빵같기도 하고

닭가슴살 소세지 같지도 않나요?

맛도 딱 그렇습니다.ㅋㅋㅋ

그냥 아보카도 듬뿍떠서

그위에 두부랑 같이 먹었어요.

소스없이 두부에 살짝 벤 소금간이면 충분합니다.

으깬 아보카도는 부드럽고

그 위에 두부는 마치 단단한 유부처럼 쫄깃한 빵처럼

씹으면 마치 소세지처럼 담백했어요.

트러플 오일까지 넣어줘서

풍미가 좡난-아닌 고급스러운 맛이었습니다.

자주 해먹을 것 같아요.

남은 언두부들은 그냥 구워서 소금에 찍어 먹어도

너무너무 맛있을 것 같습니다.

시간만 있다면

빵대신 언두부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에그베네딕트에도 빵을 언두부로 대체해도 되고

많이들 오픈 샌드 위치에 식빵대신 언두부를 구워서

드시기도 하더라구요.

진짜 좋은 아이디어 인 것 같습니다.

 

두부 먹고 남은 건 냉장보관하다 버리기 일쑤인데

얼려놓으면 버리지 않고 또 다른 맛있는 요리를 탄생시킬 수 있다니,

제 다이어트 요리/식단에 앞으로 많이 사용할 재료가 되겠습니다.

 

 

 

모두 한번 꼭 도전해보시고

본인만의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찾으시길 바랍니다!

맛있게 먹고 행복하게 다이어트하세요

>.<

 

 

 

 

Diet Recipe I 살짝 구운 언두부에 소고기 스테이크 - 0칼로리 머스타드 소스에 콕

​ 주말 저녁 냉장고를 파먹다가 얼려놓은 언두부를 발견했어요! ​ ​ 언두부를 식빵대신 먹어보려고 납작하고 넓게 잘라서 보관했습니다. ​ TIP : 부침용 단단한 두부를 사서 얼리면 훨씬 더 쫄깃하고 모양도..

yesyesyol.tistory.com

 

 

마지막에 한 두방울이면 풍미 끝장 I 트러플 오일(Truffle Oil)

우와. 정말 고급스러운 선물 받았다. ​ 스페인으로 신행갔다온 친친이가 선물해준 스페인산 "화이트 트러플 오일" ​브랜드 이름 : FINCA HOSTALETS ​ ​ 트러플오일에 대해 알아보자 ​ ​ 트러플 오일은 쉽게..

yesyesyol.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