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밀크 많이 드시죠?
Blue Diamond (블루다이아몬드)의
아몬드브리즈를 많이들 드시는 것 같아요.
블루다이아몬드의 아몬드브리즈
대충 찾아보니 인터넷에서 싸게 사면
24개입에 13,800원 정도네요
(190ml 작은 우유 1개당 600원정도)
아몬드 우유는
동물성 우유를 대체하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최근 인기가 많습니다.
아몬드 우유의 효능
1. 동물성 우유의 훌륭한 대체품
(특히 유당불내증=우유에 있는 락토스를 소화하지 못해서 우유를 먹으면 배가 아픈 사람들)
2. 트랜스지방 제로, 콜레스테롤이 낮아 심혈관 질환 보유자에게도 OK
3. 비타민C 풍부
4. 비타민B1,B3,B6, B12 풍부 => 두뇌활동 활성화 & 치매예방
5. 항산화 성분
6. 호르몬 Free (No 에스트로겐, 항생제)
오늘은 아몬드브리즈말고
다른 브랜드로 찾아왔습니다.
#137Degrees (137 디그리스)사의
아몬드밀크예요!
미국브랜드이구요
V 1개(180ml) = 60 Kcal
포화지방 4g
(트랜스지방X)
단백질 2g
탄수화물 2g
V Unsweetened 무설탕
V 구입가격 : 1개 1,200원 정도
(호치민 마트에서 구입)
V 한국가격 : 약 1,000원
국내에서는 아몬드브리즈만큼 많이 먹질 않아서 가격이 천차만별 인 것 같아요.
그냥 수입제품 많이 사먹는 쿠팡에서는
1개에 1,000원(36개구입시) 에 구할 수 있겠네요.
헛 오히려 싸네요ㅠㅠ
저는 제가 살고 있는 호치민마트에서
3개= 3600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1개 1,200원꼴이네요.
오리지널 버전에는 약간의 당이 있고
(설탕이 아니고 코코넛꽃 추출한 꿀이래요)
저는 달지않은 unsweetened 버전을 샀어요
가격은 같아요.
칼로리는 60kcal라니!
일반 흰우유 200ml에 130 kcal이니
절반보다도 낮은 셈!
칼로리 아주 착하죠
맛 :
은은하게 본연의 단맛이 나고
(약간 달아요!!)
처음엔 고소한 콩물(?)같은 맛입니다.
그러나 끝에는 고소~~하나 견과류 향이
은은하게 입안 가득 퍼져요.
아몬드브리즈도 맛잇었는데
훨씬 뭐랄까
더 아몬드 우유같은 맛이었어요 ㅎㅎ
아몬드밀크 처음 드시는 분들은 만들다 만 것 같은 밍숭맹숭한 맛에 별로라고 느끼실 수 있는데
가볍고 깔끔한 맛이 아몬드 밀크의 매력뽀인트죠.
별로인 것 같은데 또 생각이 나는 그런매력..
먹고나면 든든해서 아침이나 오후 간식으로 간단히 먹기 좋을 것 같아요.
회사이름이 137 degrees celcius (=137도씨) 라서 되게 특이하기도 해서 홈페이지를 들어가봤어요.
137 Degrees는 아몬드우유를 제일 맛있게 만들어내면서 영양분을 파괴하지 않는 최적의 온도라고 하네요.
건강한 음식=맛없는 음식! 이라는 공식을
타파하는 것이 이 회사의 하나의 목표인 가봐요.
"건강한 음식도 맛있어야 한다"
크흐 넘나 옮은 말씀입니다.
아몬드 외에도 요 브랜드에서는
호두/피스타치오 밀크 등등도
만들어 파네요.
컨셉이 확실한 브랜드인 것 같아요.
피스타치오 밀크 완전 궁금!!!!
담에 보이면 사먹어봐야겠습니다.
아몬드밀크 오리지널
137 Degrees® Almond Milk Original 180 ml & 1 liter
137 Degrees® Coffee Latte with Almond Milk 180 ml
137 Degrees® Walnut Milk Original 180 ml & 1 liter
호두+마차우유
137 Degrees® Walnut Milk Premium Matcha Latte 180 ml & 1 liter
137 Degrees® Pistachio Milk Original 180 ml & 1 liter
피스타치오밀크+벨기에 초콜렛
137 Degrees® Pistachio Milk Double Chocolate 180 ml & 1 liter
견과류로 만든 우유는 예전부터 있었는데
다이어트의 유행도 있는 것 같아요.
”흰 우유=건강식품”
이라는 인식에도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탄수화물=당(유당)=다이어트의 적!
이런 개념이 만연해서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갑자기 생각난
홍콩에 유명한 %커피도 (응커피)
아몬드밀크를 사용한 라떼가 유명한데 말이죠
아몬드 브리즈 즐겨 드시는 분들은
한번 도전해보셔도 될 것 같아요!
대용량도 먹어봤는데
이상하게도 더 꼬수운 맛이 나더라구요
회사이름도 특이한
137 degree의 아몬드밀크 후기였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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