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머리 휘날리며 찰랑찰랑하게 매일 다니는 여자분들 제일 대단한 것 같다ㅠㅠ
저 긴 머리를 어떻게 말릴까? 묶으면 무겁지 않을까? 저 긴 머리카락 사이로 덥진 않을까?
어깨정도 머리가 길었는데.... 자를까 말까, 미용실을 가기전에 고민을 하면서
지난 날 단발머리 요렇게 묶어봐야지 하면서 모아놨던 사진들을 꺼내본다.
예쁜 단발머리 + 단발묶음 사진들
내 기준 (오래된? 사진이긴 하지만) 단발 젤 예쁜 연예인은 진재영이다. 트레이드 마크인 저 물결펌 머리는 물론 고데기를 한 거겠지만 진짜 잘 어울리는 것 같다.ㅋㅋ 요즘은 제주도에 가서 "콘티"라는 쇼핑몰을 운영하고 계심
요런 뽀글뽀글한 것도 해보고 싶어서 작년에 했다가 머리결 다 날려먹었고...(20대 마지막 발악)
배우 소이현씨 단발머리 묶은 것도 참 이쁜 것 같다. C컬해줘서 적당히 짧은 머리를 묶으면 연출 가능할 듯..
(완성은 얼굴인겐가?!)
그리고 외쿡언냐들의 스웩넘치는 단발 머리도 너무 이쁘다.
그리고 저 자연탈색인진 모르겠으나 탈색된 머리의 상한 듯한 부스스함도 잘 어울리는 듯. 금발이뿨!!
머리카락이 엄청 얇고 숱이 많지 않으면 이런 머리도 가능하겠다만....
이 스웩을 따라 갈 수 없겠지..
요렇게 엄청 시크하게 묶고 뿔테 + 자켓 조합도 졸멋이다.
소두라면 이렇게 머리에 후까시(?) 넣어서 묶어도 참 예쁘다. 빅토리아 베컴느낌나는 언니!
같은 언니 같은데..이뻐요.
요렇게 금발에 반머리로 묶으니까 참 이쁘네
그냥 묶었을 뿐인데. 얼굴이 다한 언니다.. 앞머리를 길러서 뒤로 같이 묶고 뒤에는 살짝 뽕을 띄워줌
요런 쎈언니 st 삐죽삐죽한 느낌은 서양인의 얇은 머리에서 날 듯 ㅠㅠ
층 없이 잘라서 대충 묶은 듯 큰 리본이나 곱창을 사용해도 이쁘다.
금발 자체가 주는 멋스러운 효과가 있는 듯! ㅋㅋ
아예 퍼머해서 묶거나
마지막으로 얼굴이 다한 엠마스톤 언니
20대 내내 어깨 위로 오는 단발을 고수했었는데, 이번에는 한번 길러볼까 싶기도 하다. 그렇지만 예쁜 단발머리 묶음을 보니 또 맘이 흔들리네 *_* 단발병 또 도질 것 같아
마지막으로 나의 best pick은 이 언니!! 넘 이뻐요.
앞머리 살짝 자연스럽게 내서 청순한 느낌!
비슷하게 따라하려면 상당한 시간 고데기로 손질이 필요할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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