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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t · Recipes 레서피

주말 간편 브런치 | 탄단지 조화 굳! 단백질 풍부한 아보카도 토스트

by YESYESYOL 2019. 9. 21.

주말 아침은 8시쯤 일어나 블랙 커피한잔 마시고 시작한다.

아침 공복에 마시는 따뜻한 커피는 잠자던 몸을 깨우는데 최고.

뭘 먹을까. 하다가 딱딱할때 사뒀던 아보카도를 눌러본다.

말랑말랑해지기 직전! 딱 먹기 좋은 때라 아보카도 토스트를 만들어 먹기로

 


재료

: 호밀빵 1장, 잘 익은 아보카도 반개, 계란 1개 or 2개, 꿀 1티스푼(마누카 꿀 사용)

버터(빵 굽는 용, 없어도 됨), 통 후추


아보카도는 숟가락으로 알맹이만 불리하여 으깨준다.

생각보다 잘 익은 아보카도임에도 잘 으깨지지 않아서 칼로 잘게 잘라줬다.

팬에 버터를 두른 후(버터 생략가능)

나는 친친언니가 퐈흐리에서 사다준 보르디에 무염버터 사용

빵을 노릇하게 굽는다. 빵을 구워서 사용하면 토스트 의 바삭함이 식감을 더 좋게 만든다.

구운 빵에 꿀을 얇게 발라준다. 아보카도 계란 이외엔 양념이 없기 때문에 빵 사이 꿀의 단맛이 풍미를 더한다. 나는 뉴질랜드 마누카 꿀(위에 좋다)을 사두고 빵에도 발라먹고 요거트에도 잘 넣어 먹는데 벌써 한통 다 먹었다 ㅜ ㅜ

위에 으깬 아보카도를 욕심쟁이처럼 듬뿍 올려준다.

(실패한) 수란을 올려준다.

팔팔 끓는 물에 식초 살짝 넣은 후 물을 먼저 회오리 치게 섞어준 다음 계란을 넣어서 숟가락으로 살살 달래면서 겉을 익혀주면된다.

처음에 물을 덜 저었더니 모양이 망가졌다ㅜㅜ

그리고 통후추도 살살 뿌려주기

수란 으깨서 노른자가 아보카도와 바삭한 토스트를 촉촉하게 만들 때 잘라서 먹어주면 된다.

아침을 여는 아보카도 토스트!!!

아보카도에 레몬이나 라임즙을 첨가하면 더 입맛을 돋구는 아보카도 토스트를 즐길 수 있다.

​(없어서 생략)

 

 

 

 

탄단지조화가 훌륭한 메뉴!

 

게다가 건강한 호밀빵으로 탄수화물 조절하고

아보카도의 식물성 단백질과 지방

그리고 계란의 단백질

 

 

 

영양으로도 풍부한 아침 🤩

양이 적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충분히 배가 불렀다.

일요일도 활기차게 시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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