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3 2019 한해를 마무리 하는 예쓰욜의 호치민 Fitness 일상 오늘도 넘들은 일하지만 휴일을 보낸 예쓰욜입니다. 앗!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_) 베트남 호치민 날씨 아주아주 맑음입니다. 요즘은 낮에 아주 쨍~하고 더워요.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합니다. 1월 구정엔 열흘간의 연휴가 또 있어요. 파리를 가려고 표를 싸게 끊었는데, e-ticket 메일을 모르고 지워버렸지 뭐예요...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에 시청광장 쪽에 사무소가 있다고 해서 들러봤습니다. Vietnam Airlines는 Union Square 유니온스퀘어 2층에 오피스가 있어요. 발권 상담 모두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더 넓고 처리도 빨라서 깜놀했어요. 다행히 제 표는 무사히 예약이 되어 있었고, 예약증빙 서류까지 받아왔습니다. 이제 여행계획 세울 수 있어요.. 2020. 1. 3. 1주일 한국으로 휴가 다녀왔어요~~ 엄마밥 최고 한동안 포스팅이 뜸했네요. 1년에 한번 쓸 수 있는 휴가인데 여름에 안쓰고 겨울에 한국 다녀왔어요 가기전에 다이어트 하길 잘했어요. 엄마밥으로 예상 +2kg 살크업하고 왔습니다. ㅋㅋ 일단 가기 전날 업무처리하고 간다고 (해필 왤케 사고가 많은지) 야근하다가 비행기 겨우 탔고요. 큰 캐리어에 짐 들고 갔는데 한국이 너무 추워서 공항 올리브영에서 핫팩샀어요.. 이렇게 추운 나라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덜덜덜.... 호치민에 돌아오니 날씨가 반짝반짝 시원선선하니 좋네요. 호치민은 지금 여행하기 최적의 날씨이니 힘들게 겨울나고 계시는 분들은 따뜻한 베트남 여행 생각해보셔도 될 것 같아요 ㅋㅋ 호치민 오늘 날씨 이번엔 일주일 정도 여유있게 갔더니 서울에서 기계태닝도 2번하고 부모님 계시는.. 2019. 12. 23.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2 의류/패션회사 사무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템.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의류회사에서도 직접 옷을 만들고 리뷰하는 디자인팀이나 혹은 TD(technical designer) 혹은 샘플팀에서 많이 쓰는 이 도구! 포크 같기도 하고 낚시에 쓸 것만 같은 이 송곳같은 꼬챙이의 정체는 뭘까.. 이 꼬챙이의 정체는 스티치(봉제선)을 뜯어내거나 수정할 때 쓰는 도구다.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다. (아시는 분?) 예전에 샘플팀 막내시절 봉제하시는 선생님이 맨날 옆에서 스티치 뜯고 있는 나를 불쌍히 보시며 주신 선물이라 몇 년째 잘 간직하고 있다.ㅋㅋ 디자이너가 한 줄짜리 스티치를 치고 싶은 데 작업지시가 잘 못 됐던지 아니면 샘플실에서 잘 못 만들어서 두줄 짜리 스티치를 .. 2019.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