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아바 구아바~ 아주 오래 전 유행했던 구아바 주스
구아바 어떻게 생겼는지 아시나요?
당신 스스로 모르게 먹어 봤을지도 모르는 과일.
초록 구아바를 소개합니다.
구아바는 베트남에서 아-----주 흔하고 저렴한 과일이다.
얼마 전 마트에서 구아바를 사봤다. 베트남이나 동남아에선 너무너무 흔하고 저렴한 구아바다. 1kg에 1,000원? 두 개샀는데 몇백원 안했던 것 같다. 과일 천국 베트남 만세 !!
구아바는 요렇게 생겼다. 사과같기도 하지만 어딘가 겉이 울퉁불퉁하다.
구아바는 흔하기도 하지만, 몸에도 좋은 과일이라고.
구아바(guava 효능)
비타민과 칼륨이 풍부( 칼륨을 나트륨을 배출을 촉진한다). 구아바 속 폴리페놀은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췌장 기능을 활성화하여 당뇨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아바 말린 잎은 비염에 좋다.
구아바 칼로리 : 47 kcal (100g )로 낮은편
사실 구아바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안이 하얀색인 white guava가 있고 안이 핑크색인 pink guava(=red guava)가 있다. 개인적으로 핑크색이 조금 더 향긋하고 맛이 좋은 것 같다.
구아바는 속이 하얀것, 핑크색인 종이 있다.
이제 구아바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았다. 그렇다면 어떻게 먹는 걸까?
구아바 먹는 방법 :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씨까지 통째로 먹으면 된다.
먼저 구아바를 깨끗하게 씻어준다. 구아바는 껍질까지 먹는다.
구아바의 위/아래는 이렇게 생겼다. 한쪽은 움푹 한쪽은 .. 못생겼다.
먼저 위/아래 부분을 적당히 날려 준다.
하얗게 보이는 속살. 풋사과 같은 느낌이다.
사실, 여기가 끝이다. 위,아래 부분을 제거한 후에는 그냥 통째로 다 먹으면 된다. (간편하쥬?)
그치만 음미하며 먹기 위해 더 먹기 좋게 잘라 봅시다.
구아바를 반으로 가르고 (씨가 단단해서 중간에 자르다보면 칼에 걸린다)
안에 뽀안 속살과 노란색 씨가 보인다.
그리고 먹기좋게 세로로 더 잘라준다.
요렇게 생겼어요. 노란색씨가 조금은 딱딱해서 먹을 때 씹히니 꼭꼭 씹어 줍니다.
구아바는 베트남에 살면서 내가 본 바로 99% 이상 요렇게 잘라 먹는듯.ㅋㅋ
덜 익은 것 같지만 실제로 먹으면 적당한 풋풋함과 복숭아 같은 향긋함이 나는 구아바
구아바(Guava) 맛
맛 : 동남아 열대 과일 치고는 달지 않은 편이다. 복숭아처럼 향긋하지만 풋사과의 풋풋함 같은 풋내도 난다. 질감은 푸석(?)한 사과보다 조금 더 단단하고, 씨는 참외씨처럼 딱딱하다. 그래서 먹을 때 씨가 딱딱하게 씹히는데 그냥 씹어먹으면 된다.
달지 않아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이다. 조금 더 잘 익은 구아바는 속이 좀 더 무르고 향긋한 맛이 난다. 핑크 구아바는 복숭아 같은 향이 더 진하다. 말했듯이 동남아 과일치고는 담백하고 청순한 편이라고 생각한다.ㅋㅋ
위에서 설명한 구아바 자르는 방법을 영상으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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