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으면 아삭하면서 달콤한 양배추!
좋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저요저요 ㅎㅎ
오늘은 양배추데이!!
점심엔 양배추로 월남쌈을 해먹고 남은 재료로
저녁엔 색다른 쌈밥 해먹기
-흰쌀밥 대신 계란과, 식물성 단백질이 아주 풍부한 렌틸콩을 넣어서 -
양배추는 칼로리도 착하고
위건강/소화에 좋다.
양배추 100g 크기 : 주먹1개 크기(1/2통정도)
양배추 100g 칼로리 : 20kcal
칼로리 신경 안쓰고 맘껏 먹어도 OK
렌틸콩 계란 양배추 쌈밥
재료(1인분기준)
양배추 반통(100g)
렌틸콩 1스푼
계란 3개
소스 :
홀그레인 머스타드
or 스리라차 칠리갈릭 소스
or 쌈장
계란은 2개 예상했으나 모자란듯 하여 3개로
1일 목표 단백질을 위하여!
(계란 1개 =6g의 단백질)
소스는 홀그레인 머스타드와 스리라차 칠리갈릭소스
1. 양배추 삶기 (1분)
깨끗하게 씻은 양배추를 끓는 물에 데쳐준다.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1분이상을 넘기지 말 것
2. 렌틸콩 삶기 (8분)
렌틸콩은 삶아서 따뜻하게 먹어도 되지만
살짝 냉장고에 식혀주면 식감이 더 살아난다.
렌틸콩은 삶기 전 물에 불리지말고
씻어서 바로 삶아주세요
(껍질이 너무 많이 일어나요)
불리지말고 바로 8분정도 삶기
삶은 렌틸콩
3. 스크램블드 에그만들기
기름 살짝 두른 펜에 계란 몽글몽글하게 익혀준다.
준비 끝!!!
초 간단하다.
소스가 없으면 너무 저염식이라
홀그레인 머스타드와 스리라차로
염분은 보충해주려고 한다.
재료가 준비되면
삶은 양배추에 렌틸콩 올리고
(렌틸콩은 고소한 맛과 식감이 일품)
스크램블드 계란 올리고
첫 입은 홀그레인 머스타드와 스리라차 함께
쌈밥 먹듯이 말아서 먹으면 된다.
계란만 넣어서 스리라차 살짝 넣어 먹어도
겉은 아삭 속은 부드럽고 매콤하게 먹을 수 있고
홀그레인 머스타드만 넣어서 먹어도
정말 새콤하니 맛있다.
개인적으로 홀그레인머스타드가
최고의 조합이었다.
홀그레인 머스타드와
궁합이 좋은 렌틸콩계란 양배추 쌈밥!
나의 요리는 항상 1인분인데
금방 다 먹었다....
속도 편하고,
계란/렌틸콩/양배추가
포만감을 충분하게 주는 한끼
양배추의 아삭함과
렌틸콩의 고소함과
스크램블드 에그의 부드러움이
즐거운 식감을 준다
주말에 뭐해먹을까
고민이신 다이어터 분들께
추천 :)
양배추를 삶아 먹은 날은
정말 속이 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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