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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베네타 구경하기 I 남자 인트레치아토 반지갑 + 카세트백 ​ ​ 간만에 쇼핑 포스팅! 얼마전에 선물사러 보테가베네타 구경했어요. ​ ​ ​ ​ 클라씩 함으로 사랑받는 이 브랜드는 이번에 새로운 디자이너 다니엘리(셀린에서 피비와 함께 일했던)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오면서 엄청 "영Yong!!"해졌더라구요. 셀린의 느낌도 숨길 수가 없어요. ​ ​ 젊으면서 어딘가 청초한 오빠네요 (오빠..맞겠죠?) 이 분 사진 구하기 힘든 걸요... ​ ​ ​ ​ ​ ​ 사실 가장 클래식한 지갑을 사러 간 거지만요. 뭘샀냐면 남자 반지갑 중에 가장 "보테가"스러운거 샀어요. ​ 인트레치아토 VN 폴더 지갑 ​ * 구입컬러 : 블랙 * 구입가격 : $500 (베트남 보테가 베네타) 택스리펀 8프로 받아서 한화로 55만원 정도 * 한국가격 : 58만원 * 제품 설명 우아한 VN 카.. 2019. 9. 20.
구매후기 I 샤오미 3구 USB멀티탭 - 사무실에 딱! 노트북 USB 꽂을 곳은 딱 두개 그런데 꽂을 게 참 많죠? ​ ​ ​ 기본으로 3개는 항상 필요한 것 같아요 (무선 마우스, 무선 키보드, 휴대폰 충전용 USB) ​ ​ 우리회사에서는 다들 노트북을 쓰고 있어서 노트북이 거의 중환자 수준으로 선들을 주렁주렁 달고 있는데요 ​ ​ 호텔가면 충전하는 곳에 콘센트+USB까지 같이 있는게 너무 편했었는데 한참 오래전에 유행아닌 유행(?)했던 ​ ​ 샤오미 멀티탭(콘센트+USB) 사봤어요 * 노트북충전기+ 모니터 충전기까지 꼽을 수 있고 * USB선으로 핸드폰+ 에어팟 충전도 가능하다는 장점! ​ ​ 가격 : 네이버페이 통해서 19,000 -> 할인 받아 14,900원에 결제 ​ (싼건지 비싼건지 모르겠어요) ​ ​ ​ ​ ​ 콘센트 꽂는 부분 6구짜리 버전도 .. 2019. 9. 20.
명품안경 구매후기 I 빅터앤롤프 뿔테안경 (Victor & Rolf 70-0125 3) 예쁘고 좋은 안경테 하나 사고 싶다 생각하던 참에 패션에 관심이 많은 친구가 추천해준 빅터앤롤프에서 기본 뿔테안경을 샀다. 깔끔하고 이뻐요! ​ ​ Victor & Rolf 빅터앤롤프는 네덜란드 출신 두 디자이너 빅터&롤프가 운영하는 다소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브랜드이다. 모던함과 세련됨을 우아하게 표현하며, 예술과 패션의 경계를 넘나든다. 의류부터 안경 퍼퓸 액세서리 까지 활동 범위가 다양하다. 빅터씨 롤프씨 두 분이 연인관계라고..... ​ ​ 두 분 비슷하게 생기셨는데 누가 빅터인지 롤프인지는 몰것슴다.. ^^;; ​ 컬렉션 사진들 몇 개 가져왔다. ​ ​ 요렇게 Wedding Dress도 많이 만드나보다. 다 이쁘네.. 굉장히 섬세하고 우아하면서도 동시에 과감한 요소들이 섞여있는 듯 하다. ​ ​ .. 2019. 9. 20.
구매후기 I 요즘 핫한 메종키츠네 에코백 크로스백 (MAISON KITSUNE) 메종키츠네(MAISON KITSUNE) 언제부턴가 꼼데의 계보를 잇는 느낌으로? 핫 해진 메종 키츠네 ​ ​ 이미지는 메종키츠네 공식홈페이지에서 가져왔어요. . 여우모양의 브랜드 로고가 특징이다.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꾸는 여우의 신화적인 이미지에 착안했다고 한다. ​ 메종키츠네의 시그니처 여우 브랜딩 ​ 한국에서는 가로수길에 단독 매장과 “카페 키츠네”가 18년 말에 오픈했다고 하니, 꼭 들러보고 싶다. ​ 메종키츠네 오프라인 매장은 총 5개국(일본, 파리, 홍콩, 뉴욕, 한국)에 있고 카페 키츠네 서울은 도쿄, 파리점에 이어 3번째라고 한다. ​ 한국이 패션/트렌드 중심이라는 것에는 모두가 의의가 없지. 그렇고 말고. 카페 키츠네. 신사동 가로수길 ​ 카페 키츠네에 가면 다양한 컵도 구경할 수 있다고 .. 2019. 9. 20.
친구의 구매후기 I 까르띠에 예물시계 - 발롱 블랑 드 까르띠에 (로즈골드/가죽) Ballon Blanc De Cartier 예물로 까르띠에 시계를 고민 중인데 너무 흔한 모델은 싫다면? 다만 예산이 1천만원 정도로 크게 잡았다면? 곧 신부가 될 예쁜 친구 예물 시계 고르러 같이 (호치민) 까르띠에 다녀왔다. 맨날 집순이 행색 or 헬스장에서 땀 뻘뻘 흘릴 때 만나는 친구지만.. 오늘은 맘 먹고 까르띠에 가는 날 !! 쫄래쫄래 따라가서 눈호강 실컷하고 왔다. 크크 ​ ​ ​ 미리 보는 착샷. 발롱블랑 드 까르띠에 (핑크골드, 가죽) 영.롱.하.다..☆ ​ ​ ​ 베트남에서 시계를 산 이유는 베트남 까르띠에 가격이 나쁘지 않고 (나도 최근 프랑세즈 구입) 예물 시계라 금액도 크기 때문에 (예산 약 1천만원) 텍스리펀을 받으면 큰 금액을 아낄 수 있다. 까르띠에 인기모델들은 해외 여행가서 사겠다해도 - 없을 가능성 매우 높기 때문.. 2019. 9. 20.
구매후기 I 캐논 Canon EOS M50 - 블로그용 브이로그용 카메라 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다보니 용량이 모자르고, 조금 더 좋은 화질로 사진을 찍고 싶어 드디어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입했다. ​ 여러가지 모델을 비교해보았으나, 후기도 좋고 특별히 단점도 없는 이 모델로 선택했다. ​ 블로그, 브이로그용 카메라 캐논 EOS M50 미러리스인데다 액정이 180도 회전 되어 셀카를 찍을 수 있고, 자체 필터를 선택해 보정이 가능하다는 부분이 폰카의 장점을 그대로 갖고 있다. 특히 브이로거 들에게는 외부 마이크를 연결할 단자가 있어서 동영상을 많이 찍는 사람들에게도 인기있는 모델이다. ​ 나는 동영상 기능을 많이 쓰진 않지만, 혹시 모를 필요를 위해 외부마이크 연결이 가능하다는 부분도 참고 했다. ​ Dslr보다는 확실히 가벼워서 워낙 짐이 많은 나는 처음부터 무거운 카메라는 옵.. 2019. 9. 20.
구매후기 I 루이비통 포쉐트메티스 LOUIS VITTON POCHETTE METIS ​ 드디어 드디어! 데리고 왔다. 거의 1년동안 위시리스트에 있었는데 웨이팅 걸어놓고 대기순번 10번째에서 2달 기다려서 데리고 온 ㅠ ​ 루이비통 포쉐트메티스! ​가격정보 국내 판매가 : 2,200,000원 호치민 판매가 : 4,550,000 VND(텍스리펀전) 텍스리펀 후 4,136,000 VND로 한화 약 207만원 ​ LOUIS VITTON POCHETTE METIS ​ 나온지 꽤 오래된 모델이지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 질리지 않고 오래오래 들 수 있는 가방으로 선택한 포쉐트 메티스 여성스럽기보단 캐주얼하게 입는 나에게도 딱! 잘 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오랜 고심끝에 결정을 했다 1년 고민했으면 사야되는 거 아닌가요? 모노그램이 젤 이뻤고 요런 기은세 언냐가 멘 가방도 넘 이쁘네 그치만 모.. 2019. 9. 20.
구매후기 I 에르메스 양면 가죽팔찌(베하피 더블 투어, BEHAPI DOUBLE TOUR BRACELET) ​ 30살이 되면서 쓰지 않는 것 낡은 것 다 버리고 괜찮은 것 / 평생 쓸 것들을 하나씩 사모으고 있는데 (지출이 많아졌지만 30살이니 봐주겠다 싶...) ​ ​ 살다보면 꼭 하나쯤은 필요하거나 있었으면 - 하는 아이템들이 있다. ​ ​ 나는 팔찌, 귀걸이, 목걸이 등등의 주얼리에는 돈을 쓰지 않는데 (살 돈이 없다...) ​ ​ 그 중에서 하나 꼭 갖고 싶었던 것은 가죽팔찌!!! ㅠ,ㅠ 가죽팔찌 - 보테가, 에르메스, 등등... ​ ​ 호치민 에르메스 매장에 진짜 운 좋게 한번씩 30~50% 세일을 할 때가 있는데 그 때마다 예쁜건 사이즈가 없어서 못샀다. ​ ​ ​ ​ 그러다 이번 말레이시아 여행에서 팔찌겟!!!! ​ ​ ​ ​ 무엇을 샀냐면 ​ HEREMS BEHAPI DOUBLE TOUR BRA.. 2019. 9. 20.
구매후기 I Cartier 까르띠에 탱크솔로가죽 + 까르띠에 프랑세즈 ​ ​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면서 내가 명품가방, 주얼리 보다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시계! 30대 직장인이 정해진 예산으로 한 가지를 사야한다면 시계라 말할 것이다. 남자건/여자건 시계는 이미지 메이킹에 중요하고, 자는 시간을 제외하곤 매일/하루종일 내 몸에 지니고 있는 물건이기 때문이다. (다른 주얼리는 안해도 시계는 꼭 차는 습관 때문인 것 같다.) ​ ​ ​ ​ 나에게 최고의 시계브랜드는 "까르띠에"다. (롤렉스는 주제 밖이라...) ​ ​ ​ 내가 가지고 있는 시계는 총 3개. - 해밀턴 메탈 시계 : 26살때 구입한 첫 시계. 습기+배터리 문제가 생겨 수리중... - 까르띠에 탱크솔로 가죽 스몰 사이즈 : 2017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구입 - 까르띠에 프랑세즈 메탈 스몰 사이즈 : .. 2019. 9. 20.
사진모음 I 예쁜 단발머리 묶음 긴 머리 휘날리며 찰랑찰랑하게 매일 다니는 여자분들 제일 대단한 것 같다ㅠㅠ 저 긴 머리를 어떻게 말릴까? 묶으면 무겁지 않을까? 저 긴 머리카락 사이로 덥진 않을까? ​ ​ 어깨정도 머리가 길었는데.... 자를까 말까, 미용실을 가기전에 고민을 하면서 지난 날 단발머리 요렇게 묶어봐야지 하면서 모아놨던 사진들을 꺼내본다. 예쁜 단발머리 + 단발묶음 사진들​ 내 기준 (오래된? 사진이긴 하지만) 단발 젤 예쁜 연예인은 진재영이다. 트레이드 마크인 저 물결펌 머리는 물론 고데기를 한 거겠지만 진짜 잘 어울리는 것 같다.ㅋㅋ 요즘은 제주도에 가서 "콘티"라는 쇼핑몰을 운영하고 계심 ​ ​ ​ 요런 뽀글뽀글한 것도 해보고 싶어서 작년에 했다가 머리결 다 날려먹었고...(20대 마지막 발악) 배우 소이현씨 단발.. 2019. 9. 20.
파리 솔로 여행 I 사랑해요 Paris 작년 2월 연휴에는 혼자 스페인 바르셀로나 - 프랑스파리 일정으로 9박10일간 유럽여행을 다녀왔다. ​ ​ 자발적 고독 - 가끔씩 혼자하는 여행은 부족한 에너지를 충전해준다. 그래서 생각난 김에 올려보는 프랑스 파리에 대한 기억들. 2월의 파리는 굉장히 추워서 여름나라 베트남에서 날아간 나는 살이 쏙빠지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그래도 한국에 비해선 춥다고 하기 미안할 날씨. ​ ​ 파리에서는 스냅사진도 찍고 (파리스냅가치 윤승준 작가님) ​ 루브르 박물관에서 반나절 투어도 했다. 가이드님 완전 열정을 다해주시는 유쾌한 여자분이셨다. 요 각도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막 나와 그 앞에 있는 피라미드를 본 방향이다. 저 건너편엔 튈르리 정원이 있다. 역광?이라 어둡게 나옴. 루브르를 나오자마자 찍은 방향 ​ 반대.. 2019. 9. 20.
스페인 혼자 여행 I 그리워요 바르셀로나 Barcelona 홀로 작년 2월에 9박10일로 떠난 스페인(바르셀로나) & 프랑스(파리)여행기 ​ ​ ​ 바르셀로나는 2월의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 따뜻했다. 내가 좋아하는 도톰한 가디건 하나 걸치면 되는 그런 날씨. 낮엔 너무 따뜻해서 더울 정도였다. 막 호텔에 도착했더니 꽃이 배달 되어 있다. "우아~ 비싼호텔도 아닌데 이렇게 손님 대접을 해주네!" 라고 생각했는데, 카드가 있다. 친구가 보낸 꽃이다!!!!! 우연히 연락이 닿았던 스페인친구가 (친구는 홍콩에 거주) 여행오기 전 어느 숙소에 묵느냐 물어보며 맛집 리스트를 보내준 적이 있다. 그 친구가 서프라이즈로 보낸 것!!!! 바르셀로나에 왔으니 웃고, 즐기고, 춤추고, 실컷 먹고 가란다. 크흐- 시작이 너무 기분 좋았던 바르셀로나. 그리고 4일정.. 2019. 9. 20.